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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2/17
78차례 코로나 양성, 14개월째 격리된 터키男…도대체 왜?
계속된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카야산은 가족이 간호한 몇 주를 제외하면 병원에서 9개월, 아파트에서 5개월, 총 14개월 동안 홀로 지냈다. 그에게 세상과의 단절은 물론 가족과의 직접적 접촉도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의료진들은 카야산의 계속된 양성 반응의 이유를 백혈병으로 판단하고 있다. 작년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면역력이 약한 코로나 환자의 경우 장기간 감염 상태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한국의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저 분은 왜저리 긴 기간을 홀로 격리 중일까요. 기사를 읽다보니, 의료계의 연구를 위하여서 자발적 격리도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우리나라는 확진 후 최소 몇 일에서 길게는 몇 달까지도 몸속에 죽은 바이러스가 남아있어서 검사를 해도 양성이 나올 수가 있다고, 예전 생활치료소 격리 시절에도 퇴소시 검사는 안했는데 이상하네요. 
얼룩커
2022/02/17
답글: 78차례 코로나 양성, 14개월째 격리된 터키男…도대체 왜?
생활/사건사고
안녕하세요 북메니악님.

이게 무슨 개 풀 뜯어먹는 소린가요ㅠㅡㅠ
저분이 백혈병인데다 코로나 양성이 쭉-이라니요ㅜ

그럼에도 코로나가 자신에게 집착한다며 농을 건내고 긍정적이시라니 참 존경스러우면서도 안타깝네요.

저라면 저렇게 긍정적이지 못했을 것 같아요. 빨리 당국에서 해결 방안을 내려주길 바래요ㅜ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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