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네일하는걸 좋아하는데요ㅎㅎ
요새는 붙이고 굽기만 하면 되는 반경화 젤네일이
잘나와서 그걸 주로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가격대비 지속력이 짧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저희 엄마께서도 네일을 좋아하시는데
네일샵은 비싸기도 하고,
코로나로 인해 불안하시다고 안가셔서
제가 직접 재료를 사서 해드리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하는거라 서투르지만 엄마도 해드리고
저도 하고 집에 놀러온 친구도 해줬습니다.

처음으로 네일을 받아본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그냥 다른 사람이 내 손을 관리해주는게
대우받는 기분이라 기분전환 된다구요!
코로나 시기에 기분전환되는 일을 해줬다는게
뿌듯하더라구요ㅎㅎ
열심히 연습해서 다른 친구들, 가족들도 해줄려구요!
얼룩커님들은 기분전환 되는 일이 있으신가요?

엄마 처음이라 조금 망쳤는데,
다음 네일은 이쁘게 해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