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
프로필 한 장 (feat. 피천득)
서텔라
서텔라

답글: 프로필 한 장 (feat. 피천득)

와 1K라니 너무 축하드려요 :) 그만큼 멋준오빠의 인지도가 이곳 얼룩소에서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ㅎㅎ 저는 아직 거기에 미치지 못해서 ㅎㅎ 일단 프로필을 댈 수가 없어요 허허 계속해서 멋준오빠님 글 기대하겠습니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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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
프로필 한 장 (feat. 피천득)
김도경
김도경

답글: 프로필 한 장 (feat. 피천득)

멋준오빠님 너무 잼있게 읽었어요!!! 아침 지하철땜에 아주그냥 짜증이였는데!!! 크게웃었어요!! 1K에 저도 약간은 기여했어요ㅎㅎㅎ 좋은하루되세요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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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
드디어 [검색] 기능이 추가되었네요!
김도경
김도경

답글: 드디어 [검색] 기능이 추가되었네요!

멋준오빠님 안녕하세요..오랜만에 얼룩소에 왔는데ㅎㅎ드디어 검색 기능 알람이 생겼네요ㅎㅎ 발전해가는 얼룩소네요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
죽기 전, 무엇을 하지 못한 게 후회될까?
얼룩커

답글: 죽기 전, 무엇을 하지 못한 게 후회될까?

인생의 주인인 '나'로서 온전히 살아 보지 못함에 후회 할 것 같습니다. 이놈의 시녀병 고치기가 힘들어서 늘 누구의 딸, 며느리, 엄마, 부인으로 더 열심히 집중하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처음 본 사람도 잘 이해하고, 배려 해 주면서 나자신은 조금만 모자라도 늘 벼랑 끝으로 몰아세울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쓰고보니 오늘부터라도 '나'에게 더욱 집중하고 '나'로 살아 주려고 많이 노력해야 겠네요. 멋준오빠님 질문 덕분에 잠시 생각에 잠긴 이 시간이 가슴 뭉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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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콘텐츠
alookso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얼터뷰(alter-view)
김민준
김민준

답글: alookso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얼터뷰(alter-view)

저는 이런 주제에 대해 관심이 있습니다. 1. 안전하고 평등한 온라인 공론장은 가능한가? - 여기가 안전하고 평등한 공론장이 될 수 있는지 확신도 없이 얼룩소에서 글쓰기를 시작한 입장에서, 이 고민은 남은 5주동안도 놓지 못할 것 같습니다. 2. 양당제를 극복할 수 있는 정치적 상상력은 가능한가? - 정치에 관심 가지고 나름 활동도 하고 있는데, 민주당과 국힘 두 가지 선택지밖에 없도록 만드는 한국정치가 참 야속합니다. 어떻게 하면 다른 가능성에 대해 사람들이 더 많이 고민할 수 있게 할 수 있을까요? 3. 얼룩소의 10주 실험 이후에 얼룩커 간의 연대를 도모할 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 - 멋준오빠님이 생각아미님을 만나고 온 후기글을 보고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할 말이 많은 투머치토커들인데, 이 열정을 10주 이후에도 이끌고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그리고 이 이야기들이 유의미한 정치적 효능감을 이끌어내게 할 수 있을까? 4. 페미니즘 백...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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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율 alookso콘텐츠
계급이 돌아왔다 - 이대남 현상이라는 착시
bookmaniac
bookmaniac

기회빈곤층. 우리 시대의 새로운 숙제.

궁금한데요. 상층 청년, 하층 청년의 기준이 무엇인가요? 기사를 읽는데 왜 못찾겠는거지... 응답한 청년들의 계층을 상중하로 나누셨다는데 그 기준이 뭔가요?  단지 본인이 상층이냐 하층이냐 셀프 체크한 걸로부터 시작되는 건가요? 그 비율이 어떻게 되는거죠?  그리고 마지막 결론처럼 쓰신 공부방 계급론에 계층(이말도 좀 마음에 안듭니다만)별 응답비율이 있는 건가요? 마지막 공부방 계급론은 층별 답변율이 아닌듯 싶네요. 이 조사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이대남 현상이 20대 남자들 전체를 대변하지 않는다. 그나마 나은 환경을 가진 상층 20대들이 이대남 현상을 대변하고 있고, 하층 20대는 그조차도 관심사항이 아니다. 소외된 하층 20대가 이대남 현상을 주도하고 있는것이 아니다. 이런 논지인건가요? * 아이고...  어렵네요. 그래도 멋준오빠님이 해주신 말씀을 듣고 아래에서부터 다시 읽고 이해한 후 위에서부터 다시 읽으니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는 알겠네요... 제가 본 이 글의...
경제/소비자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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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시스템은 alookso에서 만들어 주세요.
얼룩커

답글: 공정한 시스템은 alookso에서 만들어 주세요.

미혜님도 생각이 많으셨군요.ㅜ 전...솔직히 넘 어려운 상황이어서..네..그 만원 때문에 가입한거 맞아요.ㅜ 처음 첫날, 고민을 쓰고 공감해주시고 위로 받아서 넘 따스한 공간으로 얼룩소를 생각했어요. 그런 와중에 멋준오빠 얼룩커님께서 직접 찾아와 주시기까지 해주셔서 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감동받고 위로를 받았던지요.  그리고, 방문후기를 글로 써주시기까지 넘 고마웠어요. 그런데, 그다음 바로  '친목질'이라는 글에 제가 그냥 찔려서 ㅜ 그렇게 친목 한것도 없는데... 멋준오빠 얼룩커님에게도 미안스럽고..ㅜ 저..처음 들어왔는데, 왕따는 커녕 다들 감싸주시고 좋아요와 댓글 달아주셔서 무지 행복했거든요. 그래서, 처음 들어오신분이 어울리지 못한다는건 아니라고 봐요. 미혜님 처럼, 저도 좋아요~ 많이 누르고, 댓글도 쓸 수 있으면 최대한 쓰고, 구독 누르고 그러거든요. 프로젝트이니 끝날때까지 공감하고 위로받고 가자~ 이런 마음인데... 어쨌든..여기 들어오시는 모든 얼룩커님...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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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공정한 시스템은 alookso에서 만들어 주세요.

오늘도 다들 안녕 하신가요? 저는 얼룩소 활동중 계속하여 제 글에 대한 가치를 생각하게 됩니다. 저는 이 부분이 싫습니다. 어떤 분들이 구지 콕 집어 말하지 않아도 이미 스스로 훌륭하고 전문적인 글들에 제 글을 비교합니다. 그러면서 얼룩소를 100프로 즐기지를 못 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점점 더 그렇습니다. 자랑은 아닙니다만 저는 무식합니다. 전문적인 긴 글, 양질의 글을 쓰지 못합니다. 그런 지식이 없으니까요. 대신 제가 겪은 일 '나'를 그대로 얼룩소에 내 놓습니다. 벌거벗고 활보하는 지경으로 저를 있는 그대로 내 놓았습니다. 진심이 아니라면 저의 치부를 이만큼 드러내지 못합니다. 같이 나누고 공감하고, 위로하고 위로받고 또 이곳에서 많은걸 배우고 싶습니다. 하지만 자꾸 저의 글을 '양질'인지 '저질'인지 판단 받는 것 같아 글쓰기가 망설여지고 눈치가 보입니다. 자주 글을 올리시던 분들도 이젠 자신의 개인적인 얘기를 올리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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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얼룩소는 희망의 아이콘

얼룩소에 10월25일에 가입하고, 처음 글을 남긴것이 "고민 있으세요?"였어요. 정말로 심각하게 고민이 되서, 얼룩소도 여차여차해서 알게 되고, 글을 썼던건데... 이렇게까지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아이디어도 많이 주실 줄 몰랐어요.ㅜ 그것으로도 위로가 너무 되었는데, 직접 찾아와주신 얼룩커(멋준오빠)님도 있으셨고.. 그거 있잖아요~ 고민을 말하고 싶은데, 지인이나 가족에겐 말도 못하고, 말 할 사람은 없고 그럴때요. 그럴때 이곳이 저에게 희망이 되었네요. 저요, 말씀해 주셨던 것들을 조금씩 실천해 보려구요~^^ 여기서 그냥 알릴게요~ 위드 코로나로 접어들었으니, 한 번 방문해 주세요~ㅎㅎㅎ 11월부터 새롭게, 그림교실 과 방탄덕후모임 진행할거에요!~^^ 혹시라도 참석을 희망하시면,, 제 소개에 있는 인스타나 블로그에 신청 부탁드립니다~ㅋ 얼룩커 모임도 하고 싶은데...그런거 제가 진행함 안되는 거겠죠?^^;; 보고 싶어요~ 여러분~^^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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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
'생각 아미' 얼룩커를 직접 만났습니다!
얼룩커

답글: '생각 아미' 얼룩커를 직접 만났습니다!

멋준오빠님 멋지십니다. 저도 생각아미님 고민글에 댓글을 달았었는데요. 댓글들을 찾아 아미님 서점이름도 같이 써드리고 저도 가까이있음 몇일 내로 가고싶다고 달았었습니다. 그리고 분명 이런댓글들보고 찾아오시는 얼룩커님들 계실거라고 했는데 멋준오빠님 실행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아마 차가있거나 아이들이 없었다면 여행삼아서라도 가봤을듯 해요. 너무 부럽네요. 속으로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고 싶은분들도 많고, 또 뜻이 맞는분들은 만나서 모임해도 좋겠단 생각도 했었는데 멋준오빠님 글을보고 제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구나 했습니다. 저도 생각아미님 서점이 궁굼했는데 찾아가지 않아도 볼 수 있게 후기를 사진과같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멋준오빠님 진짜 멋지세요~~^^
생활/사건사고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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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
'생각 아미' 얼룩커를 직접 만났습니다!
김도경
김도경

답글: '생각 아미' 얼룩커를 직접 만났습니다!

멋준오빠님!! 안녕하세요! 생각의 주인 독립서점 찾아가셨군요!! 댓글로 예전에 가봤다고 했던 사람이 저 예요.^^ 얼룩소에서 생각 아미님을 만나서 무척 신기하고 반갑고 그랬어요!! 대형서점이 아닌 독립서점이 있다라는걸 안 순간부터 전국에 몇몇군데 찾아다녔었거든요.  1인출판으로 대형서점에 나와있지 않는 책들이 주는 느낌도 너무 좋았고, 세상에 단 몇권밖에 없는 책을 만나는 것도 좋았어요!! 꾸미지 않은 책들도 있고, 그래서 더더 독립서점을 찾아다닌거 같아요!! 그중에 생각의 주인 서점도 만나게 되었던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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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
'생각 아미' 얼룩커를 직접 만났습니다!
bookmaniac
bookmaniac

답글: '생각 아미' 얼룩커를 직접 만났습니다!

멋준오빠님의 실행력과 말할 용기가 멋지고 부럽습니다! 사실 저도 생각아미님의 서점 위치를 찾아보았더랬죠. 집에서 아주 멀지도 않은 위치라 찾아가볼까는 생각중이지만, 제 성격상 얼룩커임을 밝히지는 못하고 조용히 커피마시고 구경하고 오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성격은 왜 참 안 바뀔까요. ^^;
생활/사건사고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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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
누군가에겐 [기적]이지만, 나에게 당연한 [일상]은 무엇인가요?
최선영
최선영

답글: 누군가에겐 [기적]이지만, 나에게 당연한 [일상]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멋준오빠님. 글 중에, "나를 불안하게 하는 경제적인 문제는 사라지지 않는데, 나를 행복하게 하는 기적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니 이러한 상황 속에서 행복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건 당연하리라 생각합니다."라는 글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매번 엄마한테 하는 이야기가 있어요. "사지 멀쩡하게 낳아줘서 고마워."라고요. 손발 모두 10개 있고,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먹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할 때가 있어요. 태어날 때부터 이렇게 태어난 지라 여태껏 세상 살아오면서 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고통을 받아본 적은 없어요. 저에게는 보고, 말하고, 먹고, 걷고, 뛰는 것이 굉장한 일상이니까요.  하지만 가끔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만 보아도 마음이 참 착잡해질 때가 많아요. 참 제 몸에게 고맙고, 부모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