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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쓸모를 묻는다면 - 신형철,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한겨레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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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대화의 부재.사람이 있어도 외롭고 대화를 해도 대화가 고프다.나이들면 외롭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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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대화의 부재.사람이 있어도 외롭고 대화를 해도 대화가 고프다.나이들면 외롭다더니..
이상하게도 대화나 만남은 오히려
과할 정도인데 진짜 대화,알맹이 대화를 나누기란
어려운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는 어떻게 그렇게 쉽게
진솔한 대화를 했을까...
친구와 야자 끝나고 집에 가는길이면 자연스럽게
나누던 이야기들..고만고만한 그때의 고민들.
친구와 매일보는 사이인데도 무슨 할말이 그리 많던지.
또 20살 무렵에는 놀고나서도
집에 들어가기 아쉬워서
집 근처 편의점에서 과자를 안주삼아 맥주 한캔씩
더 하고 했었는데.
그때 참 허심탄회하게 속얘기를 꺼낼 수 있었다
그런 대화를 하면 속이 개운한데 마음은 꽉 차는 충만감 같은게 들었었다.
주변에 친하거나 좋은친구가 없는건 아니지만
이상하게 입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내 친구들은 분명 "독일쥐야,필요하면 언제든 연락줘
힘든일 있으면 전화해."라고 하겠지만..
시차도 있고 서로 삶이 바빠서 통화 한번
하기도 쉽지않다.상황도 달라서
나의 고민 (이민자의 고충: 독일도 내 나라가 아닌데
이제 한국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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