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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장 논쟁 업데이트1 : 이근 vs 서형우
🏙️“세상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기후에 맞춰 건설됐다"[240716]
이 총격이 지탄받아야 하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트럼프는 지탄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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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이 폭력을 규탄했다
7월 15일 <뉴욕타임스> 홈페이지는 이 제목을 톱으로 올렸다. 첫눈에 이 편집은 꽤 당황스럽다. ‘아니 총은 트럼프가 맞았는데 톱은 바이든을 올린다고? 장난해?’
<뉴욕타임스>의 민주당 편향이 종종 눈에 거슬리는 건 사실이다. 그렇기는 해도 이 편집은 보기만큼 간단한 편향의 문제는 아니다. 문제는 민주주의 체제 그 자체다.
1.
쉬운 질문으로 출발해 보자. 민주주의에서 권력을 잡는 수단으로 폭력은 허용될 수 있는가? 직접 폭력을 쓰거나, 지지자의 폭력을 선동하는 정치인이 받아들여질 수 있는가? 당연히 안 된다.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는 ‘자유롭고 공정한 절차로 확인된 다수의 지배’다. 폭력은 이 원리를 결정적으로 훼손하는 두 가지 독 중 하나다. 폭력은 다수의 의사를 자유롭고 공정하게 확인하는 걸 방해한다. 나머지 하나의 독은 선거 결과 부정이다. 자유롭고 공정하게 확인된 다수가 집권할 자격을 부정한다.
예일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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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노트
집현네트워크에서 연재한 얼룩소 라이뷰 '미래를 위한 기후위기 사전'의 내용이 이솔 과학 일러스트레이터의 웹툰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기후위기를 더 잘 이해하고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았지만, 한껏 무덥고 습한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후가 기후변화와 함께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이를 막을 방법도 있습니다. 기후변화를 완화하면 되지요. 얼마나, 어떻게 완화하면 기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기후학자들은 정교한 기후 모델링을 이용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웹툰의 원작인 하경자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연구단·부산대 대기환경과학과 교수의 얼룩소 글 "습하고 더워지는 한반도” 극한기상 밝힌 기후모델링을 찾아보세요.
웹툰 이솔 과학 과학일러스트레이터·약사
원작 "습하고 더워지는 한반도” 극한기상 밝힌 기후모델링 (하경자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연구단·부산대 대기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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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근대적 개혁 운동 전말#. 아래 내용은 6월에 출간된 '정변의 역사-확장판' 하이라이트 부분.
"그들의 실패는 우리에게 무척 애석한 일이다. 내 친구 중에 이 사건을 잘 아는 이가 있는데. 그는 어쩌다 조선의 최고 수재들이 일본인에게 이용당해서 그처럼 큰 잘못을 저질렀는지 참으로 애석하다고 했다. ... 젊은 혈기가 이들의 지혜를 눌렀다." -박은식 '한국통사' 中
... 개화당 중심인물들의 배경은 매우 화려했다. 수장인 김옥균은 명문가인 안동 김씨 집안 출신으로, 22세에 장원 급제를 했고 호조참판(현 기획재정부 차관), 외아문현판(현 외교통상부 장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박영효는 조선의 제25대 임금인 철종의 사위로 한성부판윤(현 서울시장) 등을 역임했다. 홍영식은 영의정이었던 홍순목의 차남으로 정변 당시 우정총국 책임자였다. 서재필은 일본 육군학교를 졸업했고 조련국(임시사관학교) 사관장으로 활동했다. ... 실학의 북학사상을 계승한 개화당이 지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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