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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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시루

병아리의 고민,생각을 담은 일상일기

이제 막 계란 한판, 병아리에서 어른 닭이 되기 위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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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팡이이
팡팡이이

학생 때 부터 시작 되는 무한 경쟁과 학업에 대한 압박감

한국에서는 좋은 대학교를가기 위해서 즉 좋은 시험 결과를 얻기 위해서어렸을 때부터 남들과 경쟁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 같아요.그렇게 해서 대학교를 가게 되어요.그리고 대학교에 가면 알게 되겠지만한국에서는 배움에도 나이가 중요하단느 것을 알게되요.새로운 것을 배울 때 물어보는 것 중 하나가제가 지금 나이가 30대 혹은 그 이상인데~에 관심이 있어서 학교에 진학해서공부하고 여기 분야와 관련된 회사에취업을 할 수 있을 가이다,하지만 대부분의 회사에서나이가 많은 신입을 원치 않기 때문에신중하게 고려를 해야 한다는 답변들이 많은 것을확인할 수 있어요.한국에는 그 나이 때에 뭔가해야 하는 것들이 정해져 있는 것 같고,  그 성공으로 가는 첫 걸음이 바로 좋은 대학교를 가는 것이기 때문에 아직 자신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른채 , 한참 자신 스스로에 대해서 생각 할 시간을 가져 야 할 청소년기에 학업 압박과 무한 경쟁에 시달리기에 한국 10대 들의 우울증과 자살율이 높지 않나 싶습니다.
젠더/청년/교육
김
김윤성

얼룩소 프로젝트 첫만남

나는 학생이지만 돈에 관심이 많아 여러가지 앱테크를 하고 유튜브도 많이찾아보았지만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에 어느 유튜브를 봤는데 이 얼룩소를 소개해줬다 오늘 처음 만나봤지만 앞으로 게속 얼룩소와 친구와 될지 궁금하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얼룩커

공정한 시스템은 alookso에서 만들어 주세요.

오늘도 다들 안녕 하신가요? 저는 얼룩소 활동중 계속하여 제 글에 대한 가치를 생각하게 됩니다. 저는 이 부분이 싫습니다. 어떤 분들이 구지 콕 집어 말하지 않아도 이미 스스로 훌륭하고 전문적인 글들에 제 글을 비교합니다. 그러면서 얼룩소를 100프로 즐기지를 못 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점점 더 그렇습니다. 자랑은 아닙니다만 저는 무식합니다. 전문적인 긴 글, 양질의 글을 쓰지 못합니다. 그런 지식이 없으니까요. 대신 제가 겪은 일 '나'를 그대로 얼룩소에 내 놓습니다. 벌거벗고 활보하는 지경으로 저를 있는 그대로 내 놓았습니다. 진심이 아니라면 저의 치부를 이만큼 드러내지 못합니다. 같이 나누고 공감하고, 위로하고 위로받고 또 이곳에서 많은걸 배우고 싶습니다. 하지만 자꾸 저의 글을 '양질'인지 '저질'인지 판단 받는 것 같아 글쓰기가 망설여지고 눈치가 보입니다. 자주 글을 올리시던 분들도 이젠 자신의 개인적인 얘기를 올리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처럼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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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 합니다.

"동거"  저는 동거 중 입니다.  현재 1년 6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동거 시작 부터 많은 문제들이 있었고, 실제로 동거 초반에는 흔들흔들 위태위태 했습니다. 주변 어른들의 말씀들과 부모님들의 생각들이 합쳐지니 둘이 맞춰가면서 살기도 힘든데, 서로 예민해지고 싸우는 일들도 많이 일어났죠.  1년 6개월 넘게 동거를 하면서 나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된 이유는 주변의 말들과 시선 그리고 사회의 분위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점점 왜? 라는 의문점이 들기 시작 했습니다. "결혼은 왜 꼭 해야 할까?"  "동거는 가족으로 인정해주지 않는 사회?"  "동거 하면 여자가 손해 본다는 사회?"  "결혼과 출산을 강요하는 사회?"  누가 만든 기준인가요..?  결혼을 하면 행복한거고 동거를 하면 불행한 건가요? 당연히 아이를 낳으면 행복한가요?  라고 되묻고 있었다.  저는 누군가에게 뒤통수를 강하게 맞은 느낌이 들면서 제 스스로 생각을 정리 했습니...
생활/사건사고
얼룩커

alookso는 성장통 중.

올 것이 왔나 봅니다. 얼룩소가 커지고 있는 것을 체감하네요. 요 몇일 얼룩소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글의 길이와 내용의 질 차이, 그리고 오늘은 어뷰징과 대우가 공정한가 등에 관한 질문까지 이어 졌습니다. 저도 오늘은 글 쓰기가 눈치? 보였습니다. 분위기도 어수선하고, 여러 의견이 나오니 제 글의 가치에 또 의문이 가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제 활동한지 2주 되었습니다. 초창기 맴버는 아니지만 열심히 활동하여 구독자 수와 댓글 수도 많이 받았고, 친한 멤버들이 형성되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또 이런 현상이 얼룩소의 공정성에 해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힘이 빠지는게 사실입니다. 오는게 있으면 가는게 있는게 당연한 이치 입니다. 제가 보기엔 무리가 형성되는 일부 얼룩커들은 진짜 열심히 읽고 활동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 많은 분들의 글을 정성스레 읽고 답하고 좋아요를 누르려면 이젠 적은 시간이 드는 것도 아닙니다. 1만원, 20만원을 받기...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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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소박한하루

여자는 35넘으면 결혼을 못하나요?

저는 27살이라는 비교적 어린 나이에 결혼을 했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한창 일을 하던 시기, 눈에 뭐가 씌인건지 참 일찍이도 결혼을 하였고, 믿음직한 아들 하나, 정말 토끼같이 총총대는 딸 하나를 두고 지지고 볶으며 살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2살 터울의 언니가 있는데요.  저희 언니는 제가 시집을 간 그 순간 부터 ‘결혼’ 이라는 부담감이 생겼습니다.  그냥 제가 좋아서 먼저 한 결혼인데 다른 사람들 눈에는 ‘언니보다 먼저 가네’라는 시선이 따라 붙는것 같습니다. 사실 언니도 그때는 어린 나이였는데… 동생이 시집을 가니, 언니는 그 이후로 친척들이나 주위 어르신들을 만나면 ‘시집’ ‘결혼’ 질문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렇게 한 해, 두 해가 지나니 어느새 시집 ‘안’갔다가 아니고 ‘못’같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저희 친정 부모님까지도요. ‘동생이 시집 갔는데 너도 얼른 가야지’ ‘낼 모레 35인데, 35넘으면 시집 못가~’ ‘그러다 아무도 너 안데려...
생활/사건사고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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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배
실배

과거의 어느 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어디를 가고 싶나요?

얼마 전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라는 소설을 읽었습니다. 판타지인데 삶과 선택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소설이었습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인공 노라는 직장으로부터의 해고, 반려묘의 죽음, 파혼 등으로 우울해하다가 결국 약을 먹고 죽음을 선택합니다.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눈을 떠보니 도서관이었고 그곳에서 어릴 때 도서관 사서로 일했던 앨름부인을 만나게 됩니다. 그곳은 일종의 삶과 죽음의 중간 지대로서, 노라는 여태껏 선택한 중요한 결과물들을 되돌려 새롭고 다양한 인생을 살아보게 됩니다. 전혀 상상해보지 못한 삶이기도 했지요. 그 선택의 결과는 어떠했을까요? 궁금하면 직접 책을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으며 문득 저도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만약 나도 과거의 어느 순간으로 돌아가서 바꿀 수 있다면 어디로 가고 싶은지요. 순간 몇 가지가 떠올랐습니다. 하나는 고등학교 2학년 때인데, 한창 열심히 수능 준비를 하던 중 파일럿이 되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때부터 부...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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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댄서
서툰댄서

감정싸움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젠더갈등. 좀 두려운 주제입니다. 제가 잘 모르는 주제거든요. 그런데 일단, 서로의 적대감이 지나치게 큰 느낌입니다. 한쪽에선 일부 여초사이트의 일탈을 근거로 페미니즘이 불순 사상이라도 되는 양 공격하고, 한쪽에선 페미니즘 기준에 미달한다고 판단되는 인식과 행동들을 교정 대상이라고 단정짓습니다.  인식이나 감수성의 문제들을 지적하고 바꾸어 나가는 건 필요한 일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너무 그런 쪽으로 논의가 치중되면서 불필요한 마음의 상처들과 반감들이 쌓여가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미 반감들이 잔뜩 쌓여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네요.  이 토픽에 대해서 더 쓰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말하기가 겁이 난다는..
노동/인권/사회
장
장미양

새로운 일에 도전하신 적이 있나요?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디지털노마드에 도전합니다.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일입니다. 일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는데 사람과의 사이에서 힘들었습니다.  싫은 소리 못하고 혼자 끙끙거리면서 밝은 표정을 짓는 바보같은 나! 에게 혼자 일하고 혼자 책임지는 디지털노마드가 맞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는 일에 도전하는 것에 불안감이 있습니다. 두렵지만 도전합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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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니
쑤니

새로운 취미가 생겼습니다

다들 취미생활을 즐기고 계신가요? 저는 이번에 새로운 취미가 생겨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술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먹어도 금방 빨개지고 속도 울렁거려서 흔한 맥주조차 즐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칵테일을 마셨고 맛도 달달했고 훨씬 높은 도수임에도 다음날 속이 너무나도 편했습니다. 그 매력에 빠져 유튜버나 블로그 등 칵테일 제조 영상을 보면서 홈 칵테일을 즐기고 있습니다. 요즘 마트에서 양주와 칵테일에 필요한 재료사고 제가 직접 제조해서 만든 칵테일을 먹는게 새로운 취미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열심히 배우고 만들어서 지인들을 초대해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는게 제 목표입니다. 술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제가 술과 관련된 취미를 가지고 즐긴다는게 아직도 신기합니다. 저처럼 술을 즐겨하지 않거나 못드시는 분도 칵테일 한잔 정도는 추천드립니다!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