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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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호랑이

행복한 나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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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스
얼룩소 이제 출금은 되나 출금을 못하겠다
Liam Young
Liam Young

답글: 얼룩소 이제 출금은 되나 출금을 못하겠다

일단 출금해서 맛있는 것 사 드시고  또 열심히 활동하시면 되죠^^ 요즘 수박이 맛있던데요 ㅎㅎ
경제/소비자
어쩔스
얼룩소 이제 출금은 되나 출금을 못하겠다
리엔
리엔

답글: 얼룩소 이제 출금은 되나 출금을 못하겠다

저도 이제 출금 가능한데 왠지 출금을 못하겠어요 ㅎㅎ 언제든 할 수 있으니 급하지 않아서?? 일수도 있구요 ㅎㅎㅎ 열심히 활동하셨네요~~축하드려요^^
경제/소비자
로즈골드
로즈골드

희귀병에 걸리다 ㅠㅠ

지난 가을 쯤 부터 등이랑 허리가 계속 아팠다... 그래서 동네 병원을 전전했다... 그러나,별 진단을 얻지 못했다 ㅠㅠ 그래서 분당 서울대에서 MRI를 찍었다................. 그 결과..................... [후종인대골화증]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선고를 받았다........ 쉽게 말해서,척추에 있는 인대가 점점 뼈처럼 단단해지는 병이란다..... 근데 이게 무서운게,점점 진행하는 병이며,진행을 늦추거나 멈추는  치료약이 없는 희귀병이라는 거다....... 그래서 결국 진행이 계속 되서 골화가 되면  필연적으로 두 다리가 마비가 온단다 ㅠㅠㅠ 그럼 수술을 할 수 밖에는 없는데, 척추 수술은 매우 위험해서,수술해도 다리가 마비 올수 있다는 의사의 선고를 받았다.... 내 나이 이제 53세인데.... 평균...4~5년 후면 마비가 올거라고 한다..... 차라리 암이라면 죽기라도 하지..... 5년후에 휠체어에 탈거를 생각하니 맘이 무겁다 ㅠㅠㅠㅠㅠㅠㅠ...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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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rnr78
rudrnr78

재취업, 출근

2021년 5월31일로 퇴사를 하였다. 2022년 5월25일 재취업 했다. 20대 백수 생활 했던 것보다 다르게 40대 백수 생활에는 20대와 똑같이 일용직 나가 일을 했다.  20대 처럼 단순하게 생각 하고 몸만 움직이면 되는 건지 알았다. 그런데 빠르게 움직여야 하고, 또 암수도 잘 해야 했다. 이런~ 몸도 따라 주지 않고, 나이가 먹었더니 암수도 제대로 되지 않고... 일은 짤리고... 그때~ 알았죠 내 나이가 적은 나이도 아니고, 체력도 좋은 것도 아니고, 암수도 잘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힘없는 40대 아저씨이란걸...  나에겐 1년은 고생 보다는 많은 것을 배웠다. 시대에 흐름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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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킴
솔라킴

얼룩소에 첫 가입하다. 내가 쓰고 싶은 글

중학교 때, 국어 수행평가로 자신의 생각을 담은 글을 쓰는 과제가 있었는데요, 10페이지 가량의 긴 글을 마치고 혼자 중얼거렸던 말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아, 역시 글을 쓰는게 재밌다.' 오랜 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것은 힘들지만, 글을 쓰는 것은 꽤나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제 생각을 표현하는 글이라는 것에 있었어요. 혼자서 휘갈긴 일기라도 글로 표현한 것은 저에게 참으로 소중한 재산이 되었습니다.  공부를 핑계로 하고 싶은 것들을 덮어두는 게으름뱅이였지만, 지난 3월 취업에 성공한 후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씩 실천해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와는 글의 결이 잘 맞지 않아 방황하던 중 얼룩소를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찾을 때 이름을 까먹어서 얼룩말로 찾아다닌;;;)  제가 표현하고 싶은 일상의 이야기를, 사회의 이야기를 잘 풀어내는 글쟁이가 되고 싶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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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작가
펭귄작가

블로그로 매달 10만원만 벌었으면...

블로그를 시작하며 내 목표는 월 10만원이었다. 월 10만원이면, 연 120만원으로 매달 핸드폰비, 전기세 정도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다.  본업에 충실하면서, 부업으로 월 10만원을 벌기란 쉽지 않다. 알바를 뛰면, 시간을 맞추고 몸이 고단한 수고로움을 견뎌야 한다. 인터넷을 보면 온갖 고수익 부업으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광고들이 많다. 99%가 모두 거짓말이다. 단언컨데 쉽게 돈벌 수 있는 길은 없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2달, 난 5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초심자의 행운.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니었다.  50만원이라는 수익에 설래고 두근거렸지만, 요동치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애써 기쁨을 감추려 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코로나 관련 글을 계속 올리면서도, 언제 방문자가 급감할지 모르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분 단위로 블로그를 체크하며, 방문자를 확인했다.  불안하다. 이 행복이 끝날까 두렵다. 제발 계속되기를, 다음달에도 그 다음달에도 계속 50만원을 벌고...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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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가랑비

2만 원대 치킨 괜찮은가요?

저야 뭐 1년에 치킨을 단 한 번도 배달시키지 않을 때도 있어서  아무 상관 없지만 치킨 자주 시켜 드시는 분들은 민감한 부분일 텐데 치킨용 생닭 한 마리 가격은 3~4천 원 정도라는데  배달 치킨 한 마리 가격은 2만 원을 넘긴 것도 있다고 하니  아무래도 프랜차이즈 가맹비와 배달비 등이 오른 탓도 있을 테고 최근에는 튀김용 기름값도 오르고 있어 치킨값도 더욱  오르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위기입니다. 치킨 1마리 18000원 기준 치킨 가격의 구조는 아래와 같이 분석되었는데 결국 치킨의 가격은 유통 구조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 재래시장의 치킨 가격을 보면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의 거의  절반 수준으로 파는 곳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소비자가 직접 가서 사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원래 생닭의 원가가 싸기에  그런 가격으로 판매가 가능한 것이 아닐까요? 오늘 제가 접한 뉴스에서는 편의점의 치킨이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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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rnr78
rudrnr78

면접~ 결과

오늘 5월 12일 면접 있는 날이로다. 전에 다녔던 곳이라서 그랬던지, 면접 보는데 그리 떨리지 않고 편안하게 대화 하듯 면접을 보았고, 또 면접관도 저를 편안하게 대해 주시니까 더욱 좋았다. 결과는 메일로 왔는데~ 필요한 서류 정리해서 다시 출근 날짜를 잡자고 얘기하면서~ 기분 좋아졌다. 다시 일을 하게 될 수 있어서~ 이번에는 정말 오랫동안 다녀야겠당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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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니
다소니

사람들이 다 나같지 않음을

서비스 직종에 종사하다보면 별의별 사람을 다 만난다. 아기가 먹을거라는 이유로 당당하게 자신의 음료에 시럽 및 달달한거 빼달라는 엄마(시럽과 잼 등을 빼면 아무것도 만들 수 없는게 카페다) 앉은자리에 쓰레기를 잔뜩 만들고 가는 사람, 쿠폰 만들어드릴까요라는 대답에 아무대답도 없이 1분간 생각만 하는 사람, 반말하는 사람, 다른 카페는 시럽을 다 넣어주는데 왜 여긴 셀프냐고 화내는 사람, 테이크 아웃 잔으로 바꿔달라고 짜증내는 사람 등. 내 상식 선에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을 참 많이 만난다.  인생이 힘든가보지 하면서 넘어갈려고 해도 나도 사람인지라, 나 혼자서 일을 몇시간동안 하는지라 주문받고 만들고 주문 번호 부르는데 너무 지친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내가 그런 사람들을 마음속으로 욕을 하고 있었다. 욕이라고 뭐 쌍씨옷 붙임 욕은 아니지만 ‘왜저래?’ ‘개념이 없나바’ 등 이해가 가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짜증을 부렸다. 판단하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정의 했다.  당...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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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호랑이
[일기] 꿈
이재경
이재경

답글: 꿈

신사호랑이님 글 잘읽었습니다 저도 20대후반 30대초반까지는 꿈이 있었던것같은데 지금은 꿈은 없고 그냥 하루하루 회사 출근하면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하면서 시간이 훅훅 지나갑니다 너무 시간이 빨리가서 좀 허무하기도 하고 지금이라도 목표를 세우고 꿈을 가져봐야싶기도 하네요^^ 오늘 좋은하루 되세요~!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