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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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연

20살의 자취 일기.

나는 재재연이다.. 스무살이고.. 친구랑 같이 자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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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원희

10년간 다닌 회사를 때려쳤어요

저의 꿈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 합니다. 10년간 다닌 회사도 저의 꿈을 이루기위한 시작점으로 다녔구요  대학교 다닐때부터 꿈꿔왔던 일을 시작하려고 사표를 냈는데 막상 시작하려니 두려움이 앞서네요 구체적 계획과 시장조사 비용까지 정확히 파악했다고 생각해서 자신감 있게 사표를 냈어요 이 두려움 또한 제 꿈을 이루기위한 준비과정이겠죠? 한 가정의 가장이라 실패하면 안된다는 압박감이 큰 거같아요 마음은 하루 빨리 시작해서 꿈을 펼쳐보고 싶은데 좀 더 신중히 시작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1년의 경제적 여유(생활비)는 마련하여 조급하진 않으나 그때 그때 생각이 바뀌는것 같아요 현재 마음은 빨리 시작하자는게 6 신중히 시작 하자는게 4정도에요 우리 얼룩소 가족분들은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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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연
첫 자취.
따스한햇살
따스한햇살

답글: 첫 자취.

뭐예요 이 귀요미들~  실물 사진까지 올리시는 자신감도 이쁘고~ 해맑음도 이뻐요~ 첫 자취라 설레임이 여기까지 느껴져요~ 재밌게 알콩달콩 잘 살아요~ 요리도 잘하나봐요~ 매력 터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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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연
첫 자취.
1_percent mind
1_percent mind

답글: 첫 자취.

저는 20살을 앞두고 친구랑 자취했었는데 얼룩커님도 친구분과 자취하며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어요! 친구분에게 해주시는 요리가 있다면 여기에도 올려주세요~!  맛있는 사진은 같이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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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메타몽

좋아하던 일을 직업으로 일할 때 느낌

이제 대학교를 졸업하고 26살에 첫 직장을 구했습니다. 이미 힘들거라는건 생각했지만 정말 생각보다 엄청 힘들더라고요 ㅎ .. 처음부터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정해서 어려울거라고 생각해서 단련하고 왔다고 생각했는데 일이라는건 내가 좋아해서 하는 일과는 다른 느낌이 너무 강한거같아요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한 달정도 했는데 정말 힘든거같아요 ㅎ 그래도 다른분들도 이런상황을 다 이겨내고 다니고 다녔을거라 생각해서 저도 같이 견뎌 볼라고합니다. 힘든 하루 힘든 일  다들 어떤식으로 이겨내는지 궁금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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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김재경 인증된 계정

요리와 글짓기에 대한 짧은 생각.

대패삼겹수란 두부조림. 대패삼겹 먼저 볶고, 들기름과 함께 두부를 부친 다음, 대패삼겹을 얹고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과 함께 졸이다가, 계란을 깨서 얹고 뚜껑을 닫고 매우 약불로 익히면 완성! 에어프라이어 삼겹살. 120도로 2시간 30분, 껍질 부분은 후라이펜에 10분 따로 지져 바삭함을 완성했습니다. 최근 여러 정치학 글에 이어, 최근에는 촉법소년에 관한 글을 쓰면서, 감정적이나 체력적이나 소모가 많이 되었습니다. 여러 의견을 내주시는 덧글이나 답글 모두 읽으면서, 허투루 읽지 않기 때문에, 제 안에서 어떤게 정답인지, 내가 틀리지 않은지 계속 반문해 보았기 때문이죠..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여러 문제들을 위해 활동하는 분들이 얼마나 대단하신지, 최근 며칠 체감했습니다. 그런 겸 해서, 제 취미 중 하나인 요리 사진 중 두 가지를 가져왔습니다. 둘 다 요리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요리들인데요, 요리를 좋아하는 분들은 동의하실지 모르겠지만, 보통 요리는 '품을 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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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호
최경호

10년후 대한민국 - 용적률이 쏘아올린 럭비공 (1편)

장면#1. 성공한 바벨탑. 김대표는 시끄러운 소음에 잠이 깼다. 아파트 단지 건너편에서 열린 쓰레기 소각장 반대 시위가 그의 늦잠을 방해했다. LTV 90%로 빚을 내서 산 집인데 주말에 마음편히 쉬지도 못하게 생겼다. 빚을 1/8쯤이나 갚았을까, 다니던 회사를 자의반 타의반 그만두고 나와 시작한 사업이 시원치 않아 요새 속이 타는 중이다.  어제는 투잡을 뛸까도 고민했지만 그러면 사업에 집중할 수가 없다. 코인이나 주식이 오르면 좋겠는데 막상 오르면 더 오를 것 같아 팔지 못하고, 손해 본 종목은 속이 쓰려 쟁여두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기일이 와서 일부를 현금화할 때는 꼭 어제 오늘 가격이 떨어졌을 때라 입맛이 쓰다. 집값이 좀 더 오르면 팔아서 갚고 싶은데, 갈 곳도 마땅치 않다. 이 와중에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에서는 이제 더 이상 서울의 쓰레기를 받을 수 없다고 하니, 옆에 조금 녹지가 있다고 최근 고밀로 지은 아파트 단지들은 비상이 걸렸다.  ...
기후/환경 · 지역사회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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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20대 대선, 지역 표심의 분포
taek Hahn
taek Hahn

국민의 당 안철수는 선거에서 무슨 역할을 했나?

vuski님이 득표율 차이로 이번 선거의 양상을 보여주셔서 굉장히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그런데 19대와 20대 득표율 차이를 직접 비교해 해석하는 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득표율 차이는 이번과 같은 양자 대결 구도에서는 설명이 잘 되는데요. 득표율 차이 기준점이 상대적이라 19대 같은 다자 대결 구도에서는 동일하게 비교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안철수는 서울, 경기에서는 보수의 표를 뺏아오기도 하고 강원,호남,영남에서는 민주당의 표를 갈라가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많은 표를 (21.4%) 보수표로 보기도 어렵고 민주당의 표로 보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단순히 중립표라고 생각하고 제외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19대 선거 이후에는 깔끔하게 반대편에서 정부를 비판하는 보수의 모습을 보여줘서 헷갈리지 않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국민들도 헷갈리지 않고 국민의힘에서만 표가 안철수에게 갈렸던것 같고요.
생활/사건사고
유니
유니

비어있는 공(空)감보다 함께하는 공(共)감이 필요한 공간

김재경 얼룩커님의 글을 읽고 이 글을 생각하게 되었다. 글을 제대로 읽지 않은 상태에서의 답글은 힘이 빠진다는 말이 왜 나왔을까. 이곳에서 조금만 활동해보신 분들이라면 종에 달린 빨간 열매 N 이 얼마나 반가운 것인가 공감이 가실 것이다. 내가 뿌린 글이라는 씨앗이 빨갛게 열매 맻은 느낌. 그래서 어느 때는 하루에도 몇 번씩 들락날락 할 때도 있었다. 그 중에서 내 글을 읽고 달아주시는 ‘답글’은 '좋아요' 숫자와는 다른 느낌의 반가움이다. 뭔가 내가 공유하고자 하는 글에 더 깊이 공감해 준다는 느낌이 들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누군가가 있음에 더 반갑다는 생각이지 않을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힘 빠지는 댓글의 의미는 더욱 크게 다가온다. 글을 제대로 읽지 않고 다는 듯한 답글은 온전히 내 생각을 이해받지 못했다는, 공감을 이끌어 내지 못했다는 허탈함이 다가오는 것이다. 이곳이 얼룩소라 더 그런 것일 수도 있다. 꽤 예전부터 활동을 하고 있지만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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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ski

20대 대선, 지역 표심의 분포

19대와 20대 대선 개표 결과를 읍면동별로 보면 위의 그림과 같습니다. 3000개가 넘는 읍면동 각각에 1위 후보 정당의 색깔을 칠했습니다. 2위와의 득표율 차이가 클 수록 색깔이 진하게 그렸습니다.   선거 결과를 반영하듯, 붉은색이 많아졌습니다. 수도권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 글 맨 아래의 링크에서 직접 조작해보실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이는 대체적인 차이를 히스토그램으로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봤습니다. 박빙 지역은 어느 정도 있었고, 극단적인 결과가 나온 지역은 어느 정도 있었을까? 지난 대선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 데이터와 그래프 선관위 홈페이지에 올라온 개표 결과를 크롤링했습니다. 지난 대선 결과도 5년전에 그렇게 모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9대 대선의 경우 각각의 읍면동별로 [홍준표+유승민] 후보의 득표율을 합산한 후 [문재인] 후보의 득표율을 뺐습니다. (현재 기준) 국민의 힘에 좀 더 표를 많이 준 지역은 아래 그래프에서...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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