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쉼표"
일주일 동안 시간의 여백을 찾지 못했습니다. 근 일주일만에 글을 남기네요.
새벽 0시를 조금 넘긴 시간에.
누군가 표류기한테 묻더군요.
"널 뛰는 감정 기복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나요?"
"감정을 어떻게 다스리세요"
라구요.
잠깐 동안 멈춰 서서 머리 위 하늘을 봐
우리 지친 마음 조금은 쉴 수 있게 할 거야.
-곡. '한 걸음 더' 윤상.
가슴이 널 뛰고 감정 기복이 심할 때, 하늘 창가에 우두커니 서 봅니다.
명랑한 하늘을 보고 있노라면, 내 마음도 명랑해 지는 듯. 급격하게 뛰는 가슴이 이내 차분해 지더군요. 바람이 내리고 비가 불어도, 창가에 서면 그러한 감정이 수그러 듭니다. 표류기는 그러하더군요.
당신도 감정의 배낭안에 큰 쉼표(,)를 하나 쯤 넣어 두세요. 그렇게 쉬다 보면 배낭안의 쉼표가 당신 마음속에 들어갈 겁니다. 배낭안에 <째즈>도 몇 곡 있다면 금상첨화! 화이팅!
"오늘은 ,쉼표"
마음이를 위해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