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필수
내일 모레 마흔
답글: 이런 일이 나한테 일어날 리 없지
답글: 이런 일이 나한테 일어날 리 없지
고통, 아픔, 죽음. 그것은 절대 멀리 있지 않습니다.
고통, 아픔, 죽음. 그것은 절대 멀리 있지 않습니다.
한순간의 방심으로 많은 것을 잃고 괴로워하는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분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생각했다고 하더군요.
나하고는 상관없는 일이다.
하지만 정작 자신이 경험하게 되었을때 그것이 얼마나 일어나가 쉬운 일인지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통, 아픔, 죽음 그것은 절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어느 순간 마음놓고 방심하고 있을대 갑작스럽게 다가온다고 합니다. 이런 사연이나 영상을 보면서 항상 조심하고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 슬픈 일들이 일어나기 않기를 주의해야 될 것습니다.
답글: 이런 일이 나한테 일어날 리 없지
답글: 알아선 안 되고 알려져서도 안 되는 - 오미크론 확진자 개인정보 공개에 대한 단상
답글: 알아선 안 되고 알려져서도 안 되는 - 오미크론 확진자 개인정보 공개에 대한 단상
말씀하신 대로 정부가 하지 않으면 누가 하나요. 저 또한 많이 실망했습니다.
그런데, 정부 입장에서는 정보 공개 원칙을 지키기 어렵게 만드는 조그마한 유인이 있습니다. 국민의 분노와 언론의 특성을 활용하면, 방역 실패의 책임을 특정 개인에게로 어느 정도 돌릴 수 있습니다. 정부가 불필요한 정보를 공개하면, 미디어는 이를 받아씁니다. 미디어는 정보를 혐오에 최적화되록 가공하여 대중에게 제공합니다. 대중은 특정 개인을 비난, 분노, 혐오의 대상으로 삼아 비난합니다. 방역당국에 대한 비판보다 확진자 개인에 대한 비난이 미디어에 도배되는 게 정부한테는 분명 유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일반 시민들과 언론은 "어쩔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정부도 어쩔 수 없는 거죠. 대중의 분풀이, 미디어의 조회 수 장사, 정부의 책임 전가, 이 세 욕망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면서 만들어진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정부가 일부러 그랬다는 음모론은 아니고요. 작금의 현상을 보고 판단한 제 뇌...
중요한 건 맞춤법이 아니야.
알아선 안 되고 알려져서도 안 되는 - 오미크론 확진자 개인정보 공개에 대한 단상
알아선 안 되고 알려져서도 안 되는 - 오미크론 확진자 개인정보 공개에 대한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