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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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집사

끄적임을 좋아하는 두 냥이 집사

사각거리는 펜 소리, 타닥타닥하는 키보드 소리와 끄적임을 좋아하는 글쓰기 초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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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다음주, 마스크 벗는 날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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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스크를 계속 쓰고 다닐 것입니다.

저는 그래도 마스크를 계속 쓰고 다닐 예정입니다.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걸 허용하는 것 뿐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벗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마스크를 벗고 다니면 이상하게도 코로나에 감염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제는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벗고 다니는건 자유라고 하지만... 그래도 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에 조심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코로나 종식되었다는 소식은 뜬게 아닙니다. 그래서 더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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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수선화

내일 메뉴는 카레다.

한번씩 식사메뉴가 마땅치 않으면 비교적 손쉬운 짜장이나 카레를 한다. 이번엔 짜장밥이다 . 재료를 잘게 썰어 걸쭉하게 만들면 입안에서 걸리적 거리는 느낌이 없어서 식감이 부드럽고 목넘김이 좋다. 오늘은 양파,당근,쇠고기,호박 재료들이 신선해 보여서 큼직하게 썰어 입안에서 각각의 재료의 맛이 느껴지도록 만들어보고 싶었다. 집에서 금방 만든 짜장의 맛은 유명한 중화요리집의 기름진 짜장보다 담백하고 맛있다. 적당히 윤기있게 볶아서 물을 붓고 푹 끊어 재료의 형태가 사라지기 전에 짜장가루를 섞어 넣고 끓인다. 아~짜다. 나는 음식을 거의 계량하지 않는다. 어떤 집의 주방에는  티스푼이나 앙징맞은 양념통들이 줄을 서서 있는데 나는 봉지채로 묶어놓고 느낌대로 대충 넣는다. 오늘은 너무 잘 만들고 싶었는지 가루를 과하게 넣었나보다. 꼭 잘할려고 하면 안된다. 슴슴하고 윤기나게 재료들의 투명함이 보이는 짜장밥을 가족들에게 해주고 싶었는데 아쉽다. 내일은 카레 도전이다.
생활/사건사고
3
글냥이
글냥이

주변에 이런 사람 있나요?

본인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사람이고 본인이 가장 안쓰러운 사람. 다른 사람은 다 나보다 잘 살고 별로 안 힘드니까 누가 나를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작은 일에도 주변의 의견을 구하는 사람. 늘 같은 문제로 힘들다 하소연 하는 사람. 타인에게 조언을 요청하는 게 아니라 요구에 가깝게 구하는 사람. 고민이라고 해서 상대가 A라는 대안을 찾아주면 "(1초도 고민하지 않고) A아니야. 다른 거." 그럼 B라는 대안은 어떠냐고 물으면 "(1초도 고민하지 않고) 이것도 아니거든. 뭐 다른 거 없어?" 무슨 결재 받는 상사가 자기 책상머리에 앉아서 서류 컨펌하듯이 듣는 둥 마는 둥 반려만 해대는 사람. 때로는 대안을 이야기 해주고 있는데 본인은 전혀 관계 없는 딴 주제를 이야기함. 이쯤되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아니라 그냥 토크가 하고 싶은 게 아닌가 싶은데,  어떻게 보시나요?
생활/사건사고
8
데미안
데미안

다음주, 마스크 벗는 날

여러분들은 과감히 마스크를 벗을 준비를 하시나요?  아니면 올해까지는, 또는 언제까지는 계속 쓰실 것 같으신가요?  개인적으로 전 한동안은 계속 착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마스크를 벗는다는 것이 상상이 안될 정도로 낯설게 느껴지네요^^ 정말 이대로 점점 코로나가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앞으로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모두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한 주가 또 시작되네요, 모두 화이팅!!
생활/사건사고
32
행복
행복

코로나 때문에 손자 백일 참석못함

오늘 손자 백일인데 코로나 증상자와 만남을 가져서 혹시 손자가 감염될까봐 멀리서 얼굴만 보고 왔네요. 당장 달려가서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손자와 며느리를 위해서 1주일 뒤에 만나기로 했지요. 아내는 서운해서 발걸음을 띠지 못하지만 서로 건강을 위해서 참아야 했지요. 코로나가 속히 완전히 종식되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행복하시고 평안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생활/사건사고
5
뭉상가
뭉상가

운동은 남주는 것이 아닌데도 귀찮네요

건강을 목적으로 운동을 하고는 있는데 이렇게 여유로운 주말이면 귀찮아 지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  모델 한혜진님이였나? 운동해서 남주는 것 아니다 라는 말을 했는데, 전적으로 공감이 가면서도 왜 내 몸뚱아리는 이리도 무거운지.. 모두 주말에 운동 열심히 하고 계시나요?
생활/사건사고
14
피
피아오량

내 주변에는 없는 로또당첨

저는 아직까지 한번도 로또를 사본적이 없어요.. ㅎㅎ 약간 그 돈으로 차라리 주식을 1주 사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주변에서 로또를 사는 걸 구경만 했어요! 다들 소소한 금액이 당첨되는 걸 본적은 있어도 큰금액이 당첨되는 건 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로또는 없는 인생이지만 일상의 감사함을 느낄수 있는  마인드 또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경제/소비자
19
몬스
몬스

달토끼의 비밀

밤하늘 달을 바라보고 있으면, 어두운 부분의 모양이 참 신비롭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이 모양을 토끼가 방아를 찧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달토끼 이야기를 통해 달의 모습을 소비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런 달의 어두운 부분은 사실 달의 화산활동의 결과라고 합니다. 오늘 접한 영상에서는 달의 앞면과 뒷면이 다른 이유를 소행성 충돌에 의한 화산분출을 통해 설명하는 연구를 소개하고 있었는데요. 흥미로운 점은 우리에게 보이는 쪽이 아닌 뒷면에서 일어난 충돌의 충격파에 의해 앞면에서 화산분출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달토끼의 정체가 달 화산분출물이 크레이터를 덮어 만든 지형이고, 그 원인이 뒷면의 소행성 충돌이라는 점에 이제 밤하늘에 보이는 달의 모습이 또 달리 보일 것 같습니다.
산업/기술/IT
6
윤집사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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