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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na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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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 - Factfulness: 당신이 아는 사실은 정말 사실인가?]
['응원한다'는 말의 위험함: 커리어는 그렇게 쌓는게 아니에요]
[대화, 생각 정리: 목표, 영향력, 스트레스관리, 해결, 힐링, 도피, 긍정과 Naive함에 대해]
[대화, 생각 정리: 목표, 영향력, 스트레스관리, 해결, 힐링, 도피, 긍정과 Naive함에 대해]
'반짝반짝 하는 사람' 만나는 일을 좋아하는 나는, 아직까진 페이스북으로만 알고 지내다 오늘에서야 처음 만난 학교 후배. 그리고 곧 일본으로 가서 일을 시작할 후배를 만나 나눈 이야기 중 내가 한 이야기를 정리해 보았다. 후배님께서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하고 원하는 임팩트를 내시길 기원한다. :)
* 일부는 생략되었거나 글로 옮기는 과정에서 각색한 부분이 존재합니다.
- 무언가를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는 일이 중요.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기 위해 높은 지향점을 가지고 있음. 실제로 아직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을 만들고 싶다는 말을 자꾸 하고 다님. 불가능할 가능성이 99.999%인걸 알지만 이 말을 앞으로도 지속할 생각..- 하지만 단순하게 높은 지향점을 가지고 있지는 않음. 많은 사람들이 내가 목표로 삼은 일에 도달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는 고민하지만 의외로 '내가 지금껏 해 온 일이 내 목표를 달성하는데 어떻게 연결이 될 수 있을까?'...
[불편한 페르소나 (Persona): 당신의 나약함이 없는 가면을 만들어 낸다]
[불편한 페르소나 (Persona): 당신의 나약함이 없는 가면을 만들어 낸다]
페르소나 (Persona)
'가면'이라고 보통 불리는 이 단어는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는데, 그 중 가장 불편하게 다가오는 것은 '현대인의 페르소나' 라는 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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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자신을 감춘 채로 가면을 쓰고 다른 사람인 척 연기한다는 의미로 통용되곤 한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자신이 아닌 척 연기를 하고 있는 것이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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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그렇듯, 나 역시 상황에 따라 참 다른 사람이 되곤 한다. 예를 들면 내가 주최한 모임과 내가 게스트로 참석하는 곳에서의 나는 사뭇 다르다. 회사를 다닐때의 모습과 주말의 내 모습은 또 다르다. 글을 쓰는 나와 운동을 하는 나는 성향이 완전히 다르다. 그러나 이 중 내가 누군가를 속이거나 진짜 모습이지 않은 나의 페르소나는 단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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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미 인정할만큼 일관적인 사람이다. 그러나 나는 상황에 따라 정말 다른 모습이곤 한다. 나는 그 때마다 서로 가면을 쓴 것일까? 아니.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나는 그 ...
[재능이 없다면 꾸준함으로: 평범함을 위대함으로 바꾸는 무기]
['지속적으로' 타오르는 열정: 순간의 폭발로 바꿀 수 있는 세상은 없어요]
['지속적으로' 타오르는 열정: 순간의 폭발로 바꿀 수 있는 세상은 없어요]
2012년 부터 페이스북을 꾸준히 해 오는 동안 ‘패기 넘치는’ 청년들을 많이 만났다. 한결같이 큰 꿈과 이상을 말하고 자기가 세상을 바꿀 만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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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까지는 좋다. 그런데 11년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그가 내 앞에 등장한 이후 꾸준히 그 꿈을 꾸고 하는 일을 밀어 부치고 있는 사람이 극히 일부밖에 없다. 어느정도냐면, (최근 1-2년 래 등장한 사람 중 아직은 그런 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긴 하다. 그러나 이들은 아직 기간이 너무 짧아서 모수에서 제외)
10명 중 1명이 될까말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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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들이 페이스북 활동이 재미 없어져서 페이스북만 그만 두었을 수도 있다. 여전히 꿈을 꾸고 살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러나 그럴 가능성은 아주 낮다. 겨우 소셜 플랫폼 꾸준히 하는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이냐고? 대단한 일은 아닌데 그 하찮은 일 하나도 꾸준히 못하면 위대한 일을 하는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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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그들의 하는 일을 찾아보려 들어가...
[어떤 일을 할 '자격': 자격을 갖출 것. 그리고 갖추었다 판단되면 망설이지 말 것]
[어떤 일을 할 '자격': 자격을 갖출 것. 그리고 갖추었다 판단되면 망설이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