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페르소나 (Persona): 당신의 나약함이 없는 가면을 만들어 낸다]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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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Persona)
'가면'이라고 보통 불리는 이 단어는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는데, 그 중 가장 불편하게 다가오는 것은 '현대인의 페르소나' 라는 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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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자신을 감춘 채로 가면을 쓰고 다른 사람인 척 연기한다는 의미로 통용되곤 한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자신이 아닌 척 연기를 하고 있는 것이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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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그렇듯, 나 역시 상황에 따라 참 다른 사람이 되곤 한다. 예를 들면 내가 주최한 모임과 내가 게스트로 참석하는 곳에서의 나는 사뭇 다르다. 회사를 다닐때의 모습과 주말의 내 모습은 또 다르다. 글을 쓰는 나와 운동을 하는 나는 성향이 완전히 다르다. 그러나 이 중 내가 누군가를 속이거나 진짜 모습이지 않은 나의 페르소나는 단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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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미 인정할만큼 일관적인 사람이다. 그러나 나는 상황에 따라 정말 다른 모습이곤 한다. 나는 그 때마다 서로 가면을 쓴 것일까? 아니.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나는 그 상황에 충실한 역할을 수행 할 뿐이다. 내가 주최하는 모임은 내가 그 모임을 이끌어 가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더 활달하고 더 스스로를 드러낸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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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자신을 감춘 채로 가면을 쓰고 다른 사람인 척 연기한다는 의미로 통용되곤 한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자신이 아닌 척 연기를 하고 있는 것이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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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그렇듯, 나 역시 상황에 따라 참 다른 사람이 되곤 한다. 예를 들면 내가 주최한 모임과 내가 게스트로 참석하는 곳에서의 나는 사뭇 다르다. 회사를 다닐때의 모습과 주말의 내 모습은 또 다르다. 글을 쓰는 나와 운동을 하는 나는 성향이 완전히 다르다. 그러나 이 중 내가 누군가를 속이거나 진짜 모습이지 않은 나의 페르소나는 단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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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미 인정할만큼 일관적인 사람이다. 그러나 나는 상황에 따라 정말 다른 모습이곤 한다. 나는 그 때마다 서로 가면을 쓴 것일까? 아니.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나는 그 상황에 충실한 역할을 수행 할 뿐이다. 내가 주최하는 모임은 내가 그 모임을 이끌어 가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더 활달하고 더 스스로를 드러낸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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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 컨텐츠를 만듭니다
- 서울대 컴퓨터 공학부 졸업, 맥킨지 컨설턴트로 근무
- IT 대기업 전략팀 근무 중
- 저서
* 당신을 위한 따뜻하고 냉정한 이야기 (2022)
* 슈퍼업무력 ARTS (2020)
*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2(2017)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