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무엇인가? 사랑은 누구를 위해서 존재하는가?어떤 사람과 당신이 사랑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니, 혼자만의 생각이었습니다.얼마나 가슴 아픈 일이겠습니까. 사랑인 줄 알았는데, 그 상대방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동안의 시간은 가면을 쓴 사람과의 그냥 그저 지나간 사랑이었을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다친 사람은 아픈 마음에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처음부터 사랑은 없었다] 처음부터 사랑은 없었다 단지 나의 꿈이었을 뿐 너에게 나란 존재는 스치는 사람 중 하나 이었을 뿐 처음부터 지워진 존재였다 단지 나만 사랑에 빠져 오로지 너만 사랑했을 뿐 너는 처음부터 가면 위에 그 미소를 입혔을 뿐 너에겐 나란 사랑은 없었다 -달달형님의 '오늘의 편지'중에서- 사랑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긴 시간을 항해하는 배와 같습니다. 그저 생각 없이 한 상대방의 호의와 친절에 착각하는 우는 범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사랑은 함께 같이 하는 것입니다. 그 상대방의 마음도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