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토머스 프리드먼 칼럼: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관해 미국이 우려하는 두 가지
토머스 프리드먼 칼럼: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관해 미국이 우려하는 두 가지
By 토머스 프리드먼(Thomas L. Friedman)충분히 뒤로 물러서서 보면, 오늘날의 지정학적 사태들이 무엇 때문에 벌어지고 있는지 명확히 보인다. 우크라이나는 서방 세계에 합류하려 하고, 이스라엘은 새로운 중동에 합류하려 노력 중이다. 그리고 러시아와 이란은 이 둘을 다 막으려고 한 편이 됐다.
안타깝게도 공화당의 마이크 존슨 새 하원의장은 이를 알아 채기엔 (혹은 신경 쓰기엔) 너무 미숙하거나, 혹은 너무 이념적이다 (둘 다일 수도 있다). 그는 이스라엘 방위를 위해서는 도움이 되지만,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격을 물리치기 위해 필수적인 미국의 경제 및 군사 지원을 박탈할 수 있는 예산을 추진하고 있다.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뉴라이트의 전향은 세계경제사의 변동이 반영된 것이다
매튜 페리 인터뷰: 세상을 떠난 '프렌즈' 스타의 약물 중독 고백
[2023 노벨문학상] 욘 포세, 침묵의 언어로 평온을 그리는 작가
[2023 노벨문학상] 욘 포세, 침묵의 언어로 평온을 그리는 작가
By 알렉스 마셜(Alex Marshall) & 알렉산드라 알터(Alexandra Alter) 포세는 오랫동안 수상 후보로 꼽혔다. 생의 유한함과 종교를 탐사하며 평온함을 발산하는 작품으로 찬사를 받아왔다. 노르웨이의 소설가, 시인, 극작가인 욘 포세(64세)가 2023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노화, 죽음, 사랑, 예술을 주제로 한 소설로 영미권에 많은 독자를 확보한 그는 "말할 수 없는 것에 목소리를 부여하는 혁신적인 희곡과 산문"을 써왔다.
포세는 40여 편의 희곡을 비롯해 소설, 시, 에세이, 동화책, 번역서 등을 써온 다작 작가다. 여유로우면서도 초월적인 언어, 실험적인 형식으로 오래도록 존경을 받아왔다.
일론 머스크, 그가 말하는 직장인의 미학에 대해
군수품 공급하는 남북한, 뒤바뀐 역사
폴 크루그먼 칼럼: 미국 부호들의 편집증적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