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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지혜로움이 되고 싶은

오늘 일어날 일들 모두 행운으로 받아들이며 살고 싶은.. 아이처럼 기적을 꿈꾸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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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미안하지만편하게말하려고숨겨요

얼룩소에 온 계기

있을 지 없을 지 모르는 독자께 안녕하세요 저는 유튜브 흙회장의 영상을 보고 얼룩소에 유입된 사람입니다 우울증인지 조울증인지 모르겠지만, 극복하기 위해 일기를 써보려고 비싼 일기 어플도 구독했지만 두 번인가 썼네요 그러다 영상을 보고 흥미를 느껴서 들어왔어요 사실은 요새 부업을 많이 해보고 있는 중이라 알고리즘이 이끈 것이었지만, 저는 꼭 돈 보다는 일기를 많이 쓸 수 있겠다, 심지어 다른 사람과 이야기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들어왔죠 혼자 있는 시간에 틈틈이 글도 써보고 반응도(있다면) 보고 하면 재밌겠네요 (맞춤법이 틀릴 때 알려주는 것도 좋네요 요새 신경 많이 쓰고 있는 부분이라) 어쨌든 많은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소통, 보상, 다 좋지만 스스로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인사 겸 다짐 겸 쓰는 글이 되었습니다 얼룩소에 계시는 분도, 얼룩소를 읽는 분도, 얼룩소를 위해 일하는 분도 모두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포함해서요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난왜글을쓸까
난왜글을쓸까

나를 잘 알게되는 방법

스스로를 잘 알려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야합니다.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뭘 좋아하는지 모른다면? 아주 간단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그건 바로, 아주 싫어하는 것을 찾아보세요. 싫은 것을 찾기는 아주 쉬울거에요. 그리고 싫어하는 것의 대척점에 좋아하는 것이 있을 겁니다. 예를들면 약속을 깨는 것을 싫어하고, 지각을 자주 하는 사람을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약속'과 신뢰를 중요시할 것이고, 시간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을 좋아할거에요.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들여다보면 좋아하는 것이 나옵니다. 그리고 극도로 싫어하는 것을 알면 자신이 무엇을 격하게 좋아하는지를 알게 되겠지요. 저는 말이 거칠고 폭언을 하는 사람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말을 부드럽고 상냥하게 하는 사람에게 호감이 가더라고요. 특히나 남을 깎아내리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남 얘기를 하지 않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더라고요. /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 추적해나갑니다. 내가...
생활/사건사고
지치지않는 거북이
만취다.......
앙리의 서재
앙리의 서재

답글: 만취다.......

누군가의 삶을 이렇게 볼수있다는건 짧은 다큐영화를 보는듯 하네요. 술깨고 이 댓글을 보신다면 꼭 힘내셔서 다시 화이팅 해보세요...저도 지금 매우 힘든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매일이 소중한 하루라는 말을 계속 읆조리며 견디고 살아갑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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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않는 거북이
지치지않는 거북이

만취다.......

오늘은 내 애기를 적어보려 한다.... 얼룩소가 그냥 아무말이나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을  자유롭게 할 수있어서 매력이 있는듯 하다... 그래서 나는 오늘은 내 일기장처럼 내얘기를 적어 보려 한다.... 나는 올해 41이다..... 어릴때부터 꿈이 있었다..... 의사,선생님,대통령,사업가....가 아닌..... 내꿈은 넓은 마당에 잔디가 있는 집을 짓는거였다...... 어린 나이에 꿈이었지만....지금까지도 ...진행형이다... 왜냐면...아직 그런집을 지을 돈이 없다.... 어릴대부터 오로지 그 한 생각으로 살아왔다..... 성인이 되면서 알았다...... 일반적인 월급을 받고 직장 생활을 해서는 그런집을 지을 돈을 평생 일만하더라도 마련 할 수 없다는것을... 그래서...어릴때부터 직장 생활을 하지 않았다.... 군대 전역해서 알바해서 받은돈 50만원 들고 바로 서울로 갔다....그때가..26 이었다.... 그때는 카드라는게 없었다...50만원이 나한테는 컸지만....촌에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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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않는 거북이
지치지않는 거북이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금요일 아침입니다^^

다를~~~잘~~주무셨나요?? ㅋㅋㅋ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아침입니다!!!!!!!!!!!!! 그것도 금요일!!!!!!!!!!!!!!!내일 주말!!!!!!!!!!!!ㅋㅋㅋ 소리 질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하루도 퐈이팅 입니다!!!!!!!!!!!!ㅋㅋㅋ 오늘 텐션이 너무 큰가요?ㅋㅋㅋㅋㅋ 웃읍시다!!!!!!!!!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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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윤주
진윤주

이야기가 많은 사람이 되는 것

어렸을 적 나의 꿈은 이야기꾼처럼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는 사람이었다. 친구들 중 한 두 명은 있는, 생동감 있고 재미있게 어제저녁 TV에서 본 드라마 내용을 기가 막히게 그대로 전달하는 사람. 그런데 나에게는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말로 전달하기도 전에 이미 그 상황을 혼자 상상하면서 웃음이 터져버리는 것이다. 내 이야기에 내가 웃음이 터지는 상황이라니. 웃는 건지, 말을 하는 건지 모를 나의 이야기가 다 끝나고 나면 친구들은 항상 재미없다고, 뭐가 웃긴 거냐고 반문했다. 그런 상황이 몇 번 이어지고 나니 나는 내가 이야기꾼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나는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친구들을 부러워했다.  이제는 그 이야기를 SNS를 통해 전달하는 세상이다 보니 말보다 이미지로, 때로는 글로, 이제는 영상으로 이야기를 잘 전달하는 사람이 이야기꾼이 되기에 유리해졌다. 화려한 패션지에서 오랫동안 일한 김지수 기자가 이어령 선생의 지혜를 인터뷰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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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의네버랜드
점점 진화하는 사이버불링, 근절할 수는 없을까?
홈은
홈은

늘 부지런한 악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드라마보다 더한 현실  '지옥'이라는 드라마에서 본 적이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최근에 본 소년심판과 함께 굉장한 충격으로 다가온 작품이었는데요. 신흥 종교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일을 이야기한 드라마였는데 거기에 유튜브로 피해자를 지목하고 달려가서 폭행을 하는 장면이 등장하거든요. 여러 명이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진짜로 저런 세상이면 무서워서 자기 의견 말하고 살 수나 있겠나 싶었는데 그런 일이 드라마에만 있는 것이 아니었네요. 슬픕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감정에 못 이겨 화를 내는 순간이 생기기도 합니다. 화를 내며 소리를 지르거나 울고 물건을 던져서 해결이 된다면 그러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해결이 안 된 분노는 가장 쉽고 약한 아이에게로 흐르게 됩니다.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낸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는데 말이죠. 순간순간의 해방감은 있을 수 있겠지만 그보다 훨씬 긴 시간동안 죄책감이 보호자를 잠식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런데 만약 여기서...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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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zio
tazio

"지친다, 지쳐" 번아웃에 시달리는 밀레니얼 세대

얼마전 유튜브로 서울대 경영학과 신재용 교수가 출연하는 영상을 봤는데, 지금 밀레니얼 세대를 가리켜 “최고 학력을 가졌고, 가장 많이 일하지만 가장 적게 벌고, 처음으로 부모보다 못사는 세대”라고 정의하고 있었다. 적게 벌고, 부모보다 못사는 이유는 대충 알 만하다. 경제의 성장기가 끝나고 정체기에 접어들면서 일자리는 줄어들고 소득증가는 멈춘 ‘뉴노멀’ 시대를 맞았으니까. 하지만 밀레니얼이 왜 그렇게나 기를 쓰고 열심히 사는 지, 왜 미친듯이 경쟁에 몰두하는지에 관해서는 고민한 바도, 알려진 바도 없다. 그저 그래야 하는 당위로서 모두가 여길 뿐. 앤 헬렌 피터슨이 쓴 <요즘 애들>이라는 책은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보여준다. 텍사스대 미디어학 박사 출신의 피터슨은 몇 년 전 “밀레니얼은 어떻게 번아웃 세대가 됐는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써서 700만 조회수를 기록해 미국에서 화제가 됐다. <요즘 애들>은 그 칼럼의 확장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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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장
퇴사 결심
티백
티백

답글: 퇴사 결심

열 중에 아홉은 퇴사를 말리는 사람들이지 않을까 싶네요... 먹고는 살아야하니까 지금까지 쌓은 경력이 아까우니까... 열 중에 하나를 결정한 입장으로써 말씀드리자면 인간으로 한 생애를 살아가면서 직장이란곳이 나 자신이란 존재에게 고통을 준다면... 그 고통의 끝에 빛이 보이지 않고 내 인격과 삶을 갉아먹는 존재라면... 주변의 많은 상황을 배제하고 온전히 나를 위해서 내가 더이상 망가지지 않기위해서 결정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나이가 저랑 비슷하신것같은데 저는 소위 대기업이라고 하는 회사에 다니다가 회사보단 가족을 위해 경력 모두 접고 고향으로 내려와서 살고 있습니다.  결정 후 돌아오는 현실을 호락호락하다고는 할수 없지만 아이들과 함께 있을땐 저는 이렇게 살아야 맞는 사람같더라구요.  모든 상황이 같을 수 없고 타인의 삶에 감히 조언을 함부로 할 수는 없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자기 자신일거에요... 자기자신을 망가뜨리는 느낌이 든다면 결정하셔야겠죠?
생활/사건사고
박과장
박과장

퇴사 결심

27살에 입사 첫회사.. 뼈를 묻겠다고 다짐했지만 남은 건 스트레스로 인한 청력상실과 변해버리 성격 험악해진 인상뿐.. 40이 넘은 나이에 퇴사 결심을 했습니다. 길어야 내년 1월 빠르면 7월.. 실행에 옮기기 전까지 열심히 퇴사 준비에 들어갑니다. 어디에서 본 글귀가 제 마음을 움직였는데.. 회사는 직원을 책임져주지 않는다. 회사는 망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짤린다. 다들 공감하시나요? 무엇을 잘할 수 있을지.. 진작 다른 일을 찾아보지 않았는지 답답함이 밀려오지만 늦었다고 생각하는 지금이 제일 빠른 때.  퇴사 생각하면서 오늘도 힘을 내 봅니다. 더 이상 눈물로 마무리 되는 날이 없기를 바라며..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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