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결심

박과장
박과장 · 퇴사 프로젝트
2022/02/22
27살에 입사 첫회사..
뼈를 묻겠다고 다짐했지만 남은 건 스트레스로 인한 청력상실과 변해버리 성격 험악해진 인상뿐..
40이 넘은 나이에 퇴사 결심을 했습니다.
길어야 내년 1월 빠르면 7월..
실행에 옮기기 전까지 열심히 퇴사 준비에 들어갑니다.
어디에서 본 글귀가 제 마음을 움직였는데..

회사는 직원을 책임져주지 않는다.
회사는 망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짤린다.
다들 공감하시나요?

무엇을 잘할 수 있을지.. 진작 다른 일을 찾아보지 않았는지 답답함이 밀려오지만 늦었다고 생각하는 지금이 제일 빠른 때. 
퇴사 생각하면서 오늘도 힘을 내 봅니다.
더 이상 눈물로 마무리 되는 날이 없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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