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다.......

지치지않는 거북이
지치지않는 거북이 · 일기처럼..나의 일상을 적고 싶다..
2022/03/19
오늘은 내 애기를 적어보려 한다....
얼룩소가 그냥 아무말이나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을  자유롭게 할 수있어서 매력이 있는듯 하다...
그래서 나는 오늘은 내 일기장처럼 내얘기를 적어 보려 한다....
나는 올해 41이다.....
어릴때부터 꿈이 있었다.....
의사,선생님,대통령,사업가....가 아닌.....
내꿈은 넓은 마당에 잔디가 있는 집을 짓는거였다......
어린 나이에 꿈이었지만....지금까지도 ...진행형이다...
왜냐면...아직 그런집을 지을 돈이 없다....
어릴대부터 오로지 그 한 생각으로 살아왔다.....
성인이 되면서 알았다......
일반적인 월급을 받고 직장 생활을 해서는 그런집을 지을 돈을 평생 일만하더라도 마련 할 수 없다는것을...
그래서...어릴때부터 직장 생활을 하지 않았다....
군대 전역해서 알바해서 받은돈 50만원 들고 바로 서울로 갔다....그때가..26 이었다....
그때는 카드라는게 없었다...50만원이 나한테는 컸지만....촌에 살다가 서울가니....물가에...하루하루 생활 하기가 빠듯했다....
신문보고 식당 서빙했다.....5시마치고 오니 시간이 남았다...
돈은 모이지 않았다...고시원비 밥값..식비..핸드폰비..이것저것.....
5시마시고...발렛파킹했다.....11시까지....
11시 마치고 대리운전을했다...
촌놈이라..서울지리를 몰랐다......
욕 겁나게 들었다.....네비없으면...손님께..계속 물으며 했다...욕 겁나 들으면서.......
그렇게50만원들고 무작정 서울가서 2년을 살았다....
사정이 있어서...집으로..내려왔다......
나이는 28인데..직장을 않다녀보다보니..할 수 있는일이 없었다....
알바하면서...남은 돈이..1000만원 있었다....
저렴한가게를 보증금내고 인테리어 없이 내가 페인트 칠 다시해서...장사를 시작했다...
몇년하다가.....망했다...버티고버티다가..빛만..생겼다...
그떄가..나이30 이었다....
막막했다....돈도 없고 빛만 남았었다....
원양어선을 탔다.........
제주도를 살아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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