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통찰력이 좋은신 것같아요 마치 MBTI유형처럼 얼룩소유형이네요 저는 그중에서 생활나눔형이랑, 공감유도형에 해당되는 것같네요, 매일매일 있었던 일이나 들었던 생각을 얼룩소에 적어보고 생각정리도 할 수있어서 좋더라구요 사실 얼룩소를 거의 두달정도하면서 저 8가지 유형을 하나씩 다 해본것 같아요.
정말 꾸준히한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네요. 하루하루 그냥 소통하고 공감받고싶어서 쓰기 힘든날에도 조금이라도 써야지 하면서 썼는데 그게 벌써 글이 100개가 넘고, 좋아요가 700개가 넘어가 버렸네요. 제가 얼룩소에 기록한 것들은 제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해요. 제 인사이트도 담겨있고, 제가 쓸수있는 건 거의 다 썼던것 같아요. 취미에서부터 인상깊었던 뉴스, 꿈, 장래, 걱정, 질문도 유도해보고, 책에서 읽었던 것중에 나눠보고 싶었던 것들 꿀팁들 이것들을 하나로 묶으면 책하나 나올 것같아요. 방금 들었던 생각인데 정말 책으로 만들어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