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멈추어도 시간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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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멈추어도 시간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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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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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잭팟
오늘 아이의 한마디가 절 감동시켰어요..
어니
어니

답글: 오늘 아이의 한마디가 절 감동시켰어요..

하 애기가 해주는 한마디 한마디 기억을 다 하실텐데... 너무 착한 애기인거 같아요 ㅠ 본인 딴에는 툭툭 뱉은 말일 수 있으나 그걸 받는 입장에서는 감동을 받을 수도 있고, 상처를 받을 수도 있는데. 진짜 그런말이 감동을 주기가 쉽지 않은데. 애기가 엄청 대단한거 같아요. 잭팟님 정말 잘해주시는 부모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ㅎ 잘해준거에 대한 보답이 아닐까 라고 저는 그리 생각하네요 ㅎㅎ
생활/사건사고
손대면잭팟
오늘 아이의 한마디가 절 감동시켰어요..
Z
Zzebra

답글: 오늘 아이의 한마디가 절 감동시켰어요..

너무 감동적이에요..! 저도 미래엔 이런 엄마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어떻게 행동하셨는지 방법이 궁금하네요><
생활/사건사고
책읽는 개발자
2030의 흔한 재테크
재
재태크의 하루

답글: 2030의 흔한 재테크

저는 지금까지 그저 앱태크랑 적금만 들고 있었고 이 정도만 해도 평타를 치고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현재에는 통장의 중요성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냥 생각없이 받고있는 월급통장, 그리고 아무 이자 없는 입출금통장.... 하지만 요즘 얼룩커분들의 대화를 듣고 토스파킹통장도 만들고 월급통장도 제대로 알아보고 여러정보로 지금이라도 새로 시작해볼려고 하고 있습니다.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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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송
송송송

편의점 알바 하며

어제 일입니다 원래 새벽 편의점 알바를 하는 대학생입니다. 이번에 낮 시간 알바 대타를 하며 느낀점을 알려드릴게요. 저희 편의점은 중고등학교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는 새벽시간 알바로 항상 술취한 아저씨들, 노숙자들, 담배 술을 살려는 학생들을 상대로 알바하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힘들어요 ㅠㅠ  이번에  낮 시간때 알바를 하게 되었는데요 학생들 등교시간이 되니 첨에는 걱정했습니다. 담배 살려고 들어오는건 아닌지 하면서요. 근데 이럴수가 학생들이 너무나도 착합니다. 인사도 꼬박 꼬박 하는데 새벽 알바할때는 거의 들어보지 못했거든요. 감사하다는 말이 이렇게 힘이 될 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중 고딩 친구들이 물건 살때 수다떠는 모습, 하하 호호 웃는 모습이 너무나도 부러워 보였습니다. 대학교에 들어가서 보니 친구들은 점점 중 고딩때처럼 놀지도 못하고 무언가 가짜 웃음이 늘게 되는것 같았거든요. 사람들이 학생때가 좋은거야 라고 말할때 솔직히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그...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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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잭팟
손대면잭팟

오늘 아이의 한마디가 절 감동시켰어요..

6학년 둘째딸아이가 밥을먹다가  생각났다면서 갑자기 저를 보더니  엄마.. 엄마는 어떤 자식을 만나도 항상 좋은엄마일것같아. 어떤자식ㅇㅔ게도   좋은엄마였을것같아.. 어떤 아이도 엄마자식으로 태어나면 엄마라는 사람을  좋아할것같애. 이러더군요. 특별히 뭔가 해준것도 오늘 별다른일도 없었는데  ..  너무 편안하게 당연하듯 말해줬어요.. 순간 울컥.. 눈물나서 혼났어요. 사실 어떻게해야 좋은엄마일까..늘 고민하던 저에게.. 가뭄의단비 같은 말이였어요..  오늘만은 아니 오늘 웃으며 잠들것같아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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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탁
두둥탁

오늘 하루 뜬금 없이 울적한 날

여러모로 뜬금없이 울적한 날이 있습니다.  인간에 있어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지만.. 현실적일수도 있는 걱정거리이니 만큼 울적해질수 밖에 없는거겠죠. 내 자신에게 물어볼때 나는 현재 잘하고 있는것이 맞을까?, 내가 그렇게 재미없는 사람일까?, 앞으로의 나는 뭐하고 있을까?, 내가 왜 이런식으로 변했을까?, 젊음이 사라질때 그때 가서 후회 할까?, 인간은 왜 젊음이 유지가 안될까? 등 복잡하게 생각하면서 조금 울적한 하루였지 않나 싶네요.  이게 어디서부터 시작인지 잘 모르겠는데.. 분명 나쁘지 않는 하루였는데.. 이럤네요 ㅋㅋ  여러분도 이런적 있어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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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개발자
책읽는 개발자

2030의 흔한 재테크

직장생활을 하며 많은 이들을 만나면서   자연스레 그들과 '재테크'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어느덧 30중반을 바라보는 이 때에 20대 직원들과의 이야기를 하다보면, 지금의 20대는 나의 20대와는 재테크에 대해 생각하는게 다르구나라는 걸 많이 느끼게 됩니다. 단순히 월급의 50%이상을 적금에 넣는 게 재테크의 전부라고 생각하던 저와는 달리 주식, 코인에 대한 지식은 물론 대학에서부터 창업을 생각하는 친구가 있다는 것에 !  대화를 할수록 더욱 더 큰 동기부여가 되어 더 많은 공부와 책을 읽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시대의 얼룩커 분들은 어떠신가요??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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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베르마스
암호화폐 역프 수치
D-Day
D-Day

답글: 암호화폐 역프 수치

전자화폐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나 아직 투자하지는 않고 있어요. 너무 복잡하고 다양해서 접근하기가 어려워요.
경제/소비자
이게 뭔지 알아보자
이게 뭔지 알아보자

가상화폐식 저축과 대출에 대해 아시나요

가상화폐를 특정 거래소 등의 사이트에서 예치(저축)하면 일정 기간 동안 해당 가상 자산이 묶이지만 이후 가상화폐의 개수가 늘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은행에서 이자를 받는 것보다 더 달달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수가 늘어도 가상화폐 1개의 값이 떨어진다면 손해를 볼 수도 있겠죠.(물론 떨어져도 1,2주 기다리면 대체로 다시 오르는 것 같았습니다만)-주로 많이 거래되고 사용되는 가상화폐들로 저축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서요.신기하지 않나요?또, 하나로만 예치하면 가격 변동성이 크니까 두개, 세개를 묶어서 2,3분의 1씩 자산을 나누어 투자해 이자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이렇게 진행하는 이유는 1. 해당 가상화폐들이 묶여있음으로 인해 해당 가상화폐들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2. 해당 사이트를 믿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있는지, 어느 정도의 금액을 맡길 수 있는지 파악이 가능하다.3. 맡긴 기간 동안 그 자산으로 다른 곳에서 이자로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낼...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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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꼬막요리 막걸리와 함께~
Liam Young
Liam Young

답글: 주말엔 꼬막요리 막걸리와 함께~

와우...개인적으로 젤 좋아하는 요리가 꼬막인데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벌교 꼬막이 생각나네요...피꼬막도요 ㅎㅎ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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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ahem

계획 하지 않은 오늘

어제 밤 문자로 아는 이의 장례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늘 토요일은 오랫만에 아무 것도 안하고 자고 먹고 정말 쉬고 싶어  계획한 날이었는데 그래 그냥 내 계획이었을 뿐이었다.  오전에 장례식장을 다녀와서 그래도 오후엔 쉬자, 그랬는데 그것도 아니었나보다. 단잠을 자려 했는데 반갑지 않은 전화를 받아 통화를 해야했고, 단잠은 이어질 수 없었다. 생활이란 계획대로 살아가는 것은  아닌가보다. 날씨까지도  흐리고  비도 오다 말다 하고 바람도 불고, 집에 딱히 맛있게 먹을 음식도  없고 기운도 없고...  하~  오늘은 정말 깔끔하게 지내고 싶었는데 날씨처럼 흐리고 꾸물 하다. 아~ 얼음 가득한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고 싶다.
생활/사건사고
주말엔 꼬막요리 막걸리와 함께~
소소
소소

답글: 주말엔 꼬막요리 막걸리와 함께~

안타깝게도 이제 음주를 끊이 한달이 지나서 막걸리를 먹지 않지만 꼬막에 막걸리 맛날것 같아요~~`
생활/사건사고
필통
필통

20대 MZ세대의 결혼 이야기💍

 최근 뉴스나 기사를 보면 MZ세의 결혼에 대한 생각과 실제 혼인 건수들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러 매체와 사람들 간의 얘기를 듣다 보면서 생각하는 나의 결혼에 대한 생각과 꿈꾸는 미래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아주 어렸을 적으로 돌아가면 드라마, 웹툰에서 연애환상을 아주 흔하게 접했다.  나 역시 지금보다 훨씬 어렸을 때는 결혼에 대한 환상? 남자에 대한 환상이 있었다. 현실에는 보이지 않지만 나한테는 꼭 올거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점점 성장하고 부모님의 관계에서의 실망과 현실적인 금전적 문제, 상황적인 문제를 보면서 내가 너무 비현실적인 세계에 사로잡힌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를 넘어서 내가 내 배우자와 같이 그 가정을 위해 살아갈수 있을까  나의 영역에 그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결혼이라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것이라는 말 사랑하는 마음이 어디까지 포용할수있을까  그런 질문들을 한 결과 불확실한 미...
생활/사건사고
이하늘
이하늘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는 게 아닌, 중간 밖에 못 가는 게 아닐까

예전에는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을 교리처럼 따르곤 했었다.  사람들 앞에 나서서 망신을 사는 위험을 감수하느니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그 위험을 완전히 배제하려고 했던 것이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내 교리가 바뀌기 시작한 건 자신감 넘치고, 도전적인 사람들을 자주 마주치면서 였다. 살아가다 보면 자신감 넘치는 사람들을 마주하곤 한다. 그들은 앞에 나서서 발표하고, 이야기하기에 망설임이 없다. 발화자의 어조와 행동에는 확신이 서려있고  여유롭고, 당당한 행동거지를 볼 때면  자연스럽게 그 사람들과 닮고 싶다는 생각이 밀려들곤 했다. 어떻게 하면 나도 자신감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찾던 중 책에 이런 구절이 있었다. 자신감을 갖는 건 단순히 위험과 실패를 무릅쓰는 것 뿐만이 아닌 자신의 안전 지대를 벗어나 밖으로 나설 때, 그리고 사회에 의해 정해지는 목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가치와 필요에 따라 정해지는 목표를 향해 매진할 때 생겨...
생활/사건사고
영앤리치
영앤리치

둘째 출산 임박, 와이프가 요즘 민감해요.

둘째 출산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어요. 작년에 애기를 출산하고 둘째 갖고 바로 출산하느터라 연년생으로 요즘 근래들어 많이 예민해져있네요. 저도 일 끝나고 집에 와서 설거지, 집안일, 청소, 첫째 아이 육아 및 산책 등 노력은 최대한 많이 한다고 생각하는데. 한번씩 몸이 예전같지 않고 둔감해지고 피로도가 많이 높아서인지 화를 많이 내더군요. 기분이 나쁘지는 않아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화낼때면 저의 노력이 약간 물거품 되는듯한 허탈함이 드네요. 한달 남은 시점에서 와이프가 안정감을 갖고 마음을 차분히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은데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조언을 구합니다.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