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느덧 할머니가 되신 분의 젊었을 적 이야기, 고3 소녀의 성장기, 청소년 아이를 둔 어느 엄마의 고충, 퇴직을 하신 아저씨의 마음 등 다양한 세대, 다양한 환경에 계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가 좁아지면서 비슷한 환경의 친구들만 만나게 되는데요. 저는 그것에 대한 답답함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떡볶이 먹고 아무 말이나 하며 즐거워하던 친구들은 어느덧 어른이 되어 내가 사는 집의 평수, 부동산 소유 여부, 남편 또는 시댁의 재력, 남편과의 사이, 아이 교육 환경 등을 이야기 합니다.. 자랑 같은 불만들은 실제로 그들에게 큰 고민입니다. 하지만, 몇 년 째 반복되다 보니 너무 재미가 없습니다. ㅠㅠ 이런 답답한 주제들을 벗어나 사회적인 이슈 등을 비롯한 새로운 이야기들을 들으니 너무 재미있습니다.^^
2. 여러 주제의 글들을 보며 "이 주제에 대한 나의 생각을 뭘까?"라고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을 던지게 되고 계속 생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