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꿈이 있는 여고생입니다만
언젠가 2030 여성을 위한 매거진을 만드는 것이 꿈이에요. 꿈이 있다니, 얼마나 멋있는 일인가요?
노키즈존이 약자혐오라는 말에는 반대를 합니다.
계급이 돌아왔다 - 이대남 현상이라는 착시
뉴욕에는 노키즈존이 없습니다
36살인데 초등학생들이 따돌립니다. 어떻게 하면 '왕따'를 피할 수 있나요?
36살인데 초등학생들이 따돌립니다. 어떻게 하면 '왕따'를 피할 수 있나요?
한 여자아이가 있습니다.
이제 겨우 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집에서 부모님이 늘 바르게, 성실하게, 정의롭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이 여자아이는 1남3녀중 셋째 였습니다.
어느 한아이가 잘못을 해도 아버지는 4남매를 순서대로 앉혀놓고 늘 꾸짖었습니다.
아파도 학교에 가서 아파야했고,
성적우수상 3개와 우,수 밖에 없는 성적표를 들고와도 개근을 못했다고 야단을 듣곤 했습니다.
한번은 이 여자 아이가 학교를 가려다 말고 막 우는겁니다.
"엄마 나 학교가기 싫어! 엉~엉~. "
스쿨버스 올 시간이 다 되었는데 울고만 있는 딸아이가 답답한지 엄마는 이렇게 말했지요.
"이노무 가시내 먼 소리하노. 빨리 학교 안가나?"
그 뒤로 그 여자아이는 두번다시 엄마에게 학교가기 싫다는 말을 안했습니다.
당연히 묻지도 않는 '기기싫은 이유'에 대해서도 두번다시 입밖으로 내지 않았어요.
여러분들은 이유가 궁굼하신가요?
알려드릴까요?
여러분도 이 여자아이의 '학교가기 ...
답글: 설거지론, '여성혐오'가 뒷걸음질 하다 발견한 '관계의 어려움'에 대해.
답글: 설거지론, '여성혐오'가 뒷걸음질 하다 발견한 '관계의 어려움'에 대해.
설거지론은 그단어자체로 굉장한 불쾌감과 반감을 느끼게하는것같네요. 수년전 유행했던 취집 , 보×아치 등 과 비슷한맥락 여성들을 비하하기위한 목적으로 커뮤니티에서 사용되기 시작한거같은데요..
하지만 그 의미가 확장되어 2030남성 그리고 이사회의 꽤나 다수의 사람들에게 어느정도의 공감? 마주하기싫은 현실을 거울에 비춰주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다른표현을 찾는다면 이현상에 좀더 날것같은 표현이 아닌 포장된 표현으로 다루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혼이란 연애란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고 서로 상호동의하에 꾸려나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설거지론에서 비꼬고있는 것은 남성 여성이 아닌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희생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성을 혐오의 대상으로 보고있는것이 아닙니다.
이전에 제가 남긴 여러글들중에도 비슷한 맥락의 글들이 있는데요. 저는 성평등교육,페미니스트,여성혐오 모두 싫습니다. 너무나 편향된 주장을 펼치고 있기때문이죠. 우리는 불과 수년전까지만 해도...
답글: 설거지론, '여성혐오'가 뒷걸음질 하다 발견한 '관계의 어려움'에 대해.
답글: 설거지론, '여성혐오'가 뒷걸음질 하다 발견한 '관계의 어려움'에 대해.
저는 이런 갈라치기 혐오 떡밥이 돌 때마다, 혐오를 퍼뜨리며 자신을 피해자로 지칭하는 이들끼리 뭉치고 연대하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직장 상사 뒷담하면서 직원끼리 서로 친해지는 것처럼(그 해악이 비교불가지만) 말입니다. 어쩌면 관계의 어려움이란 이런 부분에서 적용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답글: 설거지론, '여성혐오'가 뒷걸음질 하다 발견한 '관계의 어려움'에 대해.
답글: 설거지론, '여성혐오'가 뒷걸음질 하다 발견한 '관계의 어려움'에 대해.
설거지론이란 말은 처음들어보았습니다. 여성혐오랑 연결지어서 설명하신 글들을 읽어보면서 다양한 관점으로 이어서 생각해볼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답글: 설거지론, '여성혐오'가 뒷걸음질 하다 발견한 '관계의 어려움'에 대해.
답글: 설거지론, '여성혐오'가 뒷걸음질 하다 발견한 '관계의 어려움'에 대해.
이런 알필요 없는 혐오글을 얼룩소에서 보고 싶진 않은데 말이죠.
인터넷 커뮤니티 한 구석에서 그들만의 논의를 지나치게 확대해서 가지고 오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얼룩소 여론이 이상하다고 느낍니다.
설거지론과 관계맺기에 실패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