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잇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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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잇조이

쉬고 먹고 놀고싶은 아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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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
성진

여러분은 무엇으로 마음에 안정을 찾으시나요?

안녕하세요.  얼룩소에 가입하여 첫 글을 올립니다. ^^ 저는 40대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거의 일중독자 처럼 일을 해 오다가 2년 전에 번아웃이 오고부터 몸과 마음이 힘들었어요. 그러다가 "나에게 온전히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시작한게 그림 입니다. 다양한 색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기도 하고, 뭔가 그리면서 집중이 되더라구요. 화실 다닐 생각도 했지만 코로나 여파로 가지는 못하고 유튜브나 카페에서 정보 얻고 독학으로 이것 저것 그려보니 성취감도 느껴지고요.  여러분은 무엇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으시는지 궁금합니다 ^^ PS. 미흡하지만 그 동안 그린 그림도 몇 장 올려 봅니다 😀
생활/사건사고
33
최경호
부동산? 문제는 공급자 금융이야!
강
강동훈

답글: 부동산? 문제는 공급자 금융이야!

당연이 공급자 금융문제도 있고 수요와 공급 문제도 있다. 하지만 나는 이해가 안되는게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왜 자꾸 공급과 수요로만 문제를 해결하려는지 이해가 안된다. 인구수가 줄어드니 나는 부동산 자체를 인구수에 맞춰 없애고 공원단지나 문화 공간으로 가꾸고 그래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한국 부동산 자체를 인구수가 줄어드는 추세에 따라 유연하게 한 번 크게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다.
젠더/청년/교육
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꼰대가 된 40대의 역할

저는 40대입니다. 정확히는 40대 초반이죠. 스스로를 진보성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살면서 저보다 더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갑자기 왜 정치적 성향을 대놓고 공개하냐고요. 이 글 때문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보여준 결과와 관련한 기사인데요, 40대가 민주당의 큰 지지층이라는 이야기부터, 향후 한국 정치에 어떤 영향력을 미칠지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있습니다. 함께 이야기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 가져왔습니다. 저는 민주당을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전략적으로 선거에서 선택을 한 적은 있지만, 제 정치성향으로 볼 때 민주당은 저보다 훨씬 오른쪽입니다. 저와 같은 이유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40대는 분명 민주당의 든든한 우군으로 보입니다.  기사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살펴본 바에 따르면 현재 40대가 보여준 표심은 아래와 같습니다.  2002년 선거(당시 20대) - 노무현 당시 후보에게 59.0% 2012년 선거(당시 30대) - 문재인 당시...
한국정치
20
송재민
송재민

돈버는 교육

내가 할수 있는 제테크는 주식과 부동산 정도다. 그마저 부동산은 경매 공부만 했지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식을 하면 할수록 부동산이 답이다라는 생각이 들어도 말이다.  나도 제테크에 관심을 가진지 오래 되지 않았다. 지금도 그렇겠지만 학교에서는 돈버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예전 학생들은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가고 좋은 일자리 구하는게 지상 목표인양 살아왔던 것이 사실이고, 원하든 원하지 않든 먹고 살기위해 직장을 선택해야하는 삶을 강요 당했다. 지금은 여러 매체들이 있어서 조금은 달라지지 않았나 싶지만 가르쳐주지 않는건 매한가지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 상황이긴 하다. 너도나도 제테크만 하고 있으면 노동은 누가할지 걱정이 되서 그런것일까. 어찌됐든 난 우리 애들은 일찍이 돈에 대한 개념과 경제 구조에 대해서 교육을 시작할 계획이다. 첫째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으니 그렇게 빠른것 같지도 않지만 돈 버는 방법에 대하여 늦지 않게 스스로 깨우칠수 있도록 나...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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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행복

망한 치킨장사

어제 저녁에 아내와 함께 호식이 치킨 시켜서 맛있게 먹었어요. 오래전에 아내가 통키통키치킨장사할 때 정말 많이 먹었어요. 왜냐하면 장사가 되지 않아서 초벌해 놓은 치킨 버릴 수가 없어서 남은 것을 나와 아내와 두 자녀들과 식사 대신 먹었습니다. 결국 1년도 안되어서 폐업하고 말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당시에 개업하자 마자 IMF때문에 망하고 말았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가게 옆을 지나 가다가 손님이 없어서 장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손님 오기만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코로나가 속히 끝나서 자영업자 사장님들의 얼굴에 웃움꽃이 활짝 핀 모습을 봤으면 좋겠네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세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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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짠순
새로오신 얼룩커분들 주목 !
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얼룩소에서는 ~린이라는 말을 삼가는 게 어떨까요.

혹시 ~린이라는 말이 ‘어린이’를 비하할 수도 있다는 것, 아시나요? 요즘은 ~린이라는 말이 유행이 되어, 각종 ~린이가 많이 사용되고 있죠. 이런 표현들은 어린이가 모든 것에 초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요. 어린이라고 해서 어른보다 모든 게 부족한 건 아니지 않을까요. 어른이 어린이보다 못한 모습을 보일 때도 정말 많으니까요. 얼룩소는 연령 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한 플랫폼이라, 어린이 가입자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얼룩소에서만큼은 ~린이라는 표현을 자제해 보면 어떨까요? 아래 글은 이에 대해 가장 먼저 언급해주신 연키 얼룩커님의 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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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크리
미디어크리

소셜 미디어를 끊어라, 그렇지 않으면

소셜 미디어를 끊어라, 그렇지 않으면 (Cut off social media, or else)설탕, 알코올, 담배, 타운홀, 초국가적 정부, 광고판, 신문. 소셜 미디어의 장점, 필요성, 그리고 해악을 지적하는 논의가 새로운 것은 아니다. 그 순기능과 역기능을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해선 메타포가 자주 사용된다. 특히 페이스북(Facebook)은 설탕부터 신문까지 다양한 오브제에 빗대어져 왔다. 소셜 미디어도 미디어라면, 인간과 무엇을 어떻게 매개하는가를 이해해야 한다. 페이스북이 알코올처럼 인간에게 즐거움(취함)과 만남(술자리)를 매개하지만 동시에 중독, 부작용, 나쁜 결정, 숙취, 후회를 안겨준다는 비유가 재미있기는 하지만, 사실 처음 들어보는 얘기는 아니다. 술처럼 소셜 미디어를 아예 끊거나, 적당히 지혜롭게 사용하라는 결론도 그렇다.  페이스북 비즈니스 모델의 태생적 한계로 인해 이젠 거대한 광고판이 되어버렸다는 진단 역시 마찬가지다. 사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생활/사건사고 · 언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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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하리

돈이 도대체 뭘까요

돈이 없으면 당연히 살수 없는 세상이죠 그래서 일을 시작했고 힘든일을 겪었고 건강은 안좋아졌고 그로인해 다시 일을 못하면서 난 다시 한걸은 뒤로가게 되었네요 나이는 자꾸만 먹어가는데 난 발전이 없는것 같고 그러다가 주변에 사람들을 보며 힘들 얻기도하고 스스로 돈의 노예가 되지 말자 하면서 또 돈이 부족하면 작아지고 그러고 있어요 사실 처음 얼룩소 시작한것도 돈때문에 하게 되긴했지만 지금은 이렇게 속마음도 나타내게 되고 있어요 무엇인가 하나씩 하나씩 조금이라도 공부하며 나아가볼 마음을 다잡기 위해 적어봅니다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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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숙
김기숙

아무 이유도 없이 누군가 나를 미워할 때...

세상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겪어봤을 것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도 계기도 없는데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그럴 때 저는 그런 사람에게도 사랑을 받으려 노력하다 맘처럼 되지 않으면 원인이라도 알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싸우기도 했죠. 그러면서 사람에게 지쳐있을 때 누군가 그러더군요. 내가 너 그냥 좋아하잖아~ 그냥, 너니까. 그 말에 저는 큰 위로를 얻었고 생각을 바꾸고 입장을 바꿔 생각했습니다. 나는 내 개인적인 이유로 외모로 판단하고 피하거나 관심을 주지 않거나 안 좋아한 적은 없었나..? 결론은 저도 동일한 사람이었습니다, 다만 수위가 달랐을 뿐 아니면 상대가 표현하지 않았을 뿐 그리고 그렇게 살아오던 중 작년에 인스타를 통해 최화정 님께서 하셨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었는데 그게 아주 아주 크게 제 마음을 울리고 갔습니다. (11분 20초~12분09초)퉁쳐~ 이젠 조금 쿨하게 또 편하게 마음을 잡아보려 해요^^ 상처 받고 싶지 않은 것처럼 주지 않기...
생활/사건사고
김
김지혜

내가 부족해보일 때

내가 부족해 보일 때  내가 부족해보일 때, 그 부족함으로 다른 사람의 부족함도 덮어줄 수 있더라.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