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 치킨장사

행복
행복 · 행복한 삶을 바라보며 나아갑니다
2022/03/14

어제 저녁에 아내와 함께 호식이 치킨 시켜서 맛있게 먹었어요.
오래전에 아내가 통키통키치킨장사할 때 정말 많이 먹었어요.
왜냐하면 장사가 되지 않아서 초벌해 놓은 치킨 버릴 수가 없어서 남은 것을 나와 아내와 두 자녀들과 식사 대신 먹었습니다.
결국 1년도 안되어서 폐업하고 말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당시에 개업하자 마자 IMF때문에 망하고 말았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가게 옆을 지나 가다가 손님이 없어서 장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손님 오기만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코로나가 속히 끝나서 자영업자 사장님들의 얼굴에 웃움꽃이 활짝 핀 모습을 봤으면 좋겠네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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