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기준으로 대한민국 통계에 의하면 하루 평균 1224명이 사망합니다. 그러나 나는 오늘 새로운 하루를 선물 받았습니다. 정말 소중한 하루입니다.
나의 하루 중에서 쓸데없는 것은 하나도, 한순간도 없습니다. 쓸모 없어 보이는 나날들이 있었다고 해도 모든 것은 결국 나의 경험이 될 겁니다. 편의점에서 알바를 한 시간이나, 일기를 쓴 시간이나, 산책을 한 시간과 심지어는 만화책과 소설책을 읽은 시간마저 말이죠. 이성에 대해 고민한 시간이나, 게임에 대해, 신에 대해, 미래에 대해 고민했던 시간까지.
아무도 나의 인생의 경험을 복사해 가거나 훔쳐갈 수 없습니다. 전세계에서 오직 나만이 가지고 있는 아주 유니크하고 독창적인 것이 바로 나의 경험의 시간들입니다. 그리고 이걸 잘 사용할 수록 더 많은 창의적인 결과물을 낼 수 있겠죠. 스티브 잡스의 대학 시절의 서예 수업이 맥킨토시의 폰트에 영향을 미쳤던 것처럼 어디에서 어떻게 사용될지 모릅니다.
세상에서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