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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가장좋은것은아직오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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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무
김영무

10명중 6명이 평생 부자 불가능

매년 6월경에 머니투데이에서 ‘당당한부자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하는데 2022년도 발표가 이번에 났습니다. 여러가지 내용이 조사되었는데요, 실제 기사를 한번 읽어보면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돈과 부자에 대하여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유익한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부자가 된 방법으로는 13년째 부동의 1위인 부동산 투자라고 하네요. 주식투자는 3위였습니다. 창업은 4위였구요. 미국에서 유사한 조사가 있는지 한번 살펴보고 싶네요. 거기는 창업의 비중이 더 높지 않을까 궁금합니다. 특이하다고 생각되는 답변은 상속 및 증여로 부자가 되었다는 것이 2위라는 것과, 권력 소유로 부자가 되었다는 것이 5위라는 것이죠. 심지어 결혼으로 부자가 되었다는 것도 순위권에 있습니다. 내가 노력해서 버는 것을 전혀 인정하지 않는 답변들이죠. 스스로 부자라고 생각하는지 묻는 말에는 응답자의 90.2%가 아니라고 답했으며, 그렇다고 답한 사람은 9.8% 였다고 합니다. 하긴 스스로 만족할...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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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무
김영무

왜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사람이 사회에서 부족함을 느끼는가

학교의 시스템은 실패를 회피하라고 가르칩니다. 예를 들어 사업가로써 자신의 결정이 60% 맞아떨어진다면 어마 무시한 성공을 거두겠죠. 그러나 학교에서 60점을 맞으면 F를 받은 상황이라 학사경고를 받을겁니다. 학교에서 성공적으로 높은 학점을 받았던 학생들이 사회에 나오면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으로 교육받고 나오는 셈이죠. 소소한 거절과 작은 실패에도 크게 낙담하는 사람으로 교정되는 겁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면 소소하게 제가 진행하는 스마트 스토어 온라인 커머스 사업을 예를 들어 보죠. 아직은 무척 작은 상점이지만 상품이 총 12개가 올라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유의미한 매출을 올리는 것은 단 1개. 또한 단종 시킨 상품이 3개 입니다. 그렇다면 현재까지의 기준으로 보면 100점 만점에 6점(1/15)을 받은 셈이네요. 6점짜리 성적이지만 그래도 월 80만원은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 30점만 받으면 대박일텐데 말이죠. 실패한 상품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픕...
노동/인권/사회
김영무
김영무

진심인 사람이 성공한다

30대 초반의 직장에서의 상사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대리였을 때 부장을 달고 계셨는데 외모는 그다지 멋지다고 말하기 어려운 분이셨습니다. 키도 작고 좀 왜소한 체격이었죠. 그런데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한 부분이 늘 환하게 웃으면서 열심히 사는 모습이였죠. 영업부장이셨는데 어느 날은 자다가 꿈에서 이러이러한 방법으로 판매를 해보면 어떨까 라는 내용이 떠올라서 회의시간에 제안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아니 이사람.. 자면서도 일을 생각하나? 나름 열심히 일 했어도 퇴근하면 회사 일은 생각하지 않는 저와는 좀 달랐습니다. 좀 더 친해지면서 개인적으로 더 알게 되었는데요, 알고 보니 시골 출신인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서울 와서 주유소에서 먹고 자며 사회생활을 시작했다더군요. 그런데 거기서도 환하게 웃으며 사람을 상대하고 유리창도 정성껏 주유 중에 닦아 드리곤 했다고 합니다. 몇 개월 지켜보던 단골 손님이 자기 회사에 와서 사무보조라도 하라고 권유했고, 그 회사에서 영업...
생활/사건사고
김영무
김영무

돈을 더 벌어야 행복할까?

돈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지만 사실 제가 개인적으로 부자가 아니기에 돈 버는 경험담을 많이 쓸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돈에 대한 근본적인 몇가지 생각은 제가 추구하는 행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설마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아직도 ‘돈은 악이다’라고 규정하거나 ‘부자는 내 평생 글렀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니실 줄 믿겠습니다. 잘 사용하면 돈은 좋은 것이죠. 그리고 좋은 부모가 되는 법은 배워야 하듯이, 돈을 잘 사용하는 법도 배워야 합니다.  돈을 더 벌어야 행복해질 수 있어!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이런 대기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저 역시 30대에는 이러한 생각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내 집이 없는데 행복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대출이 이만큼 있는데 어떻게 행복할 수 있지?  연봉이 1억인 사람은 어떤 느낌일까?  아파트가 이렇게나 많은데 왜 내 집은 없는 걸까?  우리는 일정한 금액의 돈을 벌어야 행복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때까지 행복을 미...
경제/소비자
김영무
김영무

인생이 꼬였다고 느낄 때

어제는 하루가 날아가버린 꼬인 날이었습니다. 아마도 시작은 그 전날부터 영향을 줬겠죠. 집에서 밤에 소설책을 읽었는데,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새벽까지 읽게 된 거죠. 그 영향으로 아침의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퇴직을 했는데 늦잠 자면 좋지 않냐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게을러지는 나를 보기 싫어서 오전 스케줄을 스스로 만들어 두었는데 지키지 못한 거죠.  그리고 애들 학교 가고 마눌님 출근한 뒤에는 애라 모르겠다 어차피 망가진 오전 일정이니 소설책으로 쭈욱 달려 보자… 라고 한 것이 결국 스스로 다짐한 글쓰기 약속까지 깨져버린 겁니다. 아.. 스스로가 이렇게 한심해 보일 수가.. 스스로 다짐한 것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데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하며 자책하게 된 하루였습니다.  인생이 꼬였어! 라고 말하곤 하지만 사실 인생은 당신을 꽈배기처럼 꼬은적이 없습니다. 다만 당신이 어떤 액션을 다른 액션보다 우선순위에 두기로 선택한 것뿐입니다. 어제의 나의 하루도 ...
생활/사건사고
김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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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쭈물하기에는 20대가 너무 중요하다

올해에는 봉사활동으로 교회에서 고3반을 맡게 되었습니다. 일요일마다 주1회 만나는 아이들인데 고3이다보니 자주 나오는 아이들이 별로 없습니다. 이제 19세. 수능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에 대학교를 가면 20세가 되는 아이들. 사실 아직 사회에 나온 아이들이 아닌지라 무척 애틋하게 바라보게 됩니다. 나의 20대를 뒤돌아보면 아쉬운 구석이 참 많은데 그런 아쉬움을 남기지 않도록 뭔가 알려주고 싶지만 아무래도 세대 차이의 벽은 존재하는 것 같아요.  그 중에 한 아이는 공부를 무척 잘해서 특목고에서 미국 버클리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더군요. 그러면서도 전공, 진학할 대학교, 병에 대한 고민, 가족에 대한 고민, 미래 진로에 대한 고민 등을 계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진 노하우로 최대한 설명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이미 자신이 결정한 부분에서는 밀고 나가려는 고집이 있습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현재의 시장과 미래의 시장 방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기술의 변화, 사회의 변화, 직장...
생활/사건사고
김영무
김영무

돈은 중요한 삶의 가치가 될 수 있는가

어제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글에서 여행(경험)을 살 수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네. 돈으로 행복을 일정 부분까지는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의식주의 수준까지는 돈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 이후에도 돈이 있다면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좀 더 편리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돈은 도구에 불과합니다. 돈은 가치가 될 수가 없습니다.  자신이 제어할 수 없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여길 때 삶에 어려움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의 대표적인 것이 돈이죠. 물론, 어느 정도까지는 자신이 버는 돈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영역은 아닙니다. 갑자기 실직을 할 수도 있고, 회사가 망할 수도 있고, 경제가 팍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AI가 당신의 직업을 대체할 수도 있겠지요.  만약 당신이 행하는 모든 것이 돈 때문이라면, 그런데 갑자기 가족 중에 하나가 병이 들어 병원비로 모든 재산을 써야 한다면...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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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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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추구합니다. 심지어 어떤 경제학자들은 행복이 사회의 건강한 정도를 표시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갤럽에서는 매년 world happiness report이라는 전 세계의 행복도를 조사한 결과 보고서를 발행하기도 하죠. 이번에 2022년 보고서를 보게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세계 각국의 사람들의 행복에 미친 영향을 추가적으로 조사했네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상위 10위권 국가를 보면 전형적인 강대국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도리어 북유럽 나라들이 상위권에 많네요. 미국은 16위를 했고, 중국은 72위를 했죠. 참고로 한국은 59위였습니다. 2019년도에는 54위였는데 더 떨어졌네요. 체코,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이런 나라들이 예상외로 20위대에 있습니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요?  많은 논란이 있는 화제입니다. 보통 이런 질문이 있다면 답은 그렇지 않다! 라고 말하는 것이 정답이긴 하겠지요? 하지만 제 생각은 일정 부분까지는 그렇다...라는 것입니다....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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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무
김영무

삶의 목적을 찾기 전에 살아가는 이유를 찾아라

삶의 목적이라고 하니 무척 큰 화두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저 역시 뭔가 이룩한 것이 없다고 느껴지던 시기에 내 삶의 목적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을 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숨막히는 느낌을 자주 받기도 했죠. 행복에 대한 책도 여러 권 읽었습니다. 내가 지금 인생을 허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무엇을 해야 의미 있는 인생이 되는 것인가? 뉴스에 나오는 몇몇 인물들이 확고한 미래 비전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일 때는 질시가 생길 때도 있었습니다. 삶이란 것은 원래 복잡하기에 뭔가 완벽한 하나의 솔루션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 때도 있었죠. 하지만 이렇게 원대한 단 하나의 삶의 목표를 가지게 된다면 도리어 위험합니다.  첫째 아들이 태어났을 때의 일입니다. 내가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인생 로드맵을 25년짜리를 엑셀에 적어봤습니다. 이때에는 뭘 하면 좋겠고, 학교는 어딜 가면 좋겠고, 주요 과목은 이렇게 공부시키면 되겠고, 운동을 뭘 시키고, 피...
생활/사건사고
달빛소년
쉼 없는 엄마의 삶, 엄마들 칭찬합니다!
Liam Young
Liam Young

답글: 쉼 없는 엄마의 삶, 엄마들 칭찬합니다!

이 땅의 모든 엄마들은 모두 위대합니다. 물론 아버지도 위대합니다. 한 사람을 낳아서 키우고 어른이 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너무나 많은 정성과 인내가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오늘도 엄마! 아빠! 모두 화이팅!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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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소년
달빛소년

쉼 없는 엄마의 삶, 엄마들 칭찬합니다!

"나는 밖에서도 집에서도 쉬지도 못하고 일만하네." 나의 양심을 찌르게 하는 아내의 한마디... 둘째가 태어나고 처가 집 근처로 이사를 오게 되었지만 회사가 가까운 아내가 나보다 모든 부분을 더 노력한다. 나는 출퇴근이 4시간이나 걸리는 상황이라 평일에는 저녁 시간 외에 아이들을 돌봐주기 힘들고 토요일에 일하는 아내를  대신해 두 아이를 반나절 돌보는 일이 다지만 한창 기운 넘치는 애들은 항상 무언가를 해 달라고 한다. 물놀이, 장난감 놀이, 뛰어다니기, 간식 주기, 밥 주기 아이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항상 일거리가 산더미이며 정리할게 천지 이다.   평소에 수면 시간이 매우 부족한 나는 주말에는 만성 두통에 시달리고는 하는데 오늘도 그런 날 이였다. 그렇지만 버티며 애들을 챙겨주고 간식을 먹이며 틈 날 때마다 할 일을 쉴 틈 없이 해야 하며 아내의 고생을 느낄 수 있는 날이다. 이제 둘째 낮잠 시간이라 곧 재우러 가야 한다.  육아에는 멈춤이 없기 때문이다.   이 땅...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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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무
김영무

극적인 변화의 시작은 46시간

인간의 생은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시간을 지배하면 인생을 지배할 수 있다는 것이죠. 모든 변화의 시작은 나의 시간이 어디에 소모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일주일은 168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걸 제대로 사용해야 하는데, 보통의 사람들은 할 게 무척 많은 사람들이죠. 부자도 24시간, 일반인도 24시간, 노숙자도 24시간.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지 모릅니다. 부자들도 똑같은 하루에 24시간이 있지만 비서부터 운전사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시간을 아껴줄 많은 자원이 있다고. 맞는 말이지만 모든 부자가 처음부터 부자였던 것은 아니죠. 오프라 윈프리는 미국의 유명한 방송인인데 이미 2014년도에 29억달러(약 3조5천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부자이지만, 미혼모의 딸로써 10대시절에는 정부지원금으로 생존해야 할 정도로 어렵게 자란것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그녀의 젊은 시절에도 똑같은 24시간이 있었겠지요.  엄청난 동기부여, 절제, 규율,...
생활/사건사고
김영무
김영무

실행의 어려움 - 꾸준한 끈기란 신기루인가

이제 퇴직한지 딱 한달이 되는 군요.  퇴직 후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이 바로 유튜브 제작이었습니다. 그동안 유튜브를 보기만 했지 만들어보지는 못했는데 3년전부터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었죠. 1년 전에는 패스트캠퍼스라는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서 강의를 구입해서 절반 정도 진도를 빼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동영상 편집 부분에서 막히면서 아직도 더 공부하지는 않고 있었죠. 작년 겨울에는 유튜브를 하겠다고 가성비 좋은 핀 마이크와 탁상용 고정대도 샀습니다. 올해 초에는 동영상 편집을 제대로 하기 위해 어도비 creative cloud 구독도 신청했습니다. 아직도 편집 프로그램을 켜 보지도 못하고 월 비용만 나가고 있지만 말이죠. 퇴직을 하고는 드디어 5월 중순에 노트북의 캠으로라도 연습으로 3번 정도 스스로 동영상을 찍어보기를 시도했습니다. 영상을 처음 찍어보니 음성이 많이 떨리고 음성의 고저도 제대로 안정되지 않아서 실망했네요. 그리고 다시 접은 채로 2주가 더 흘렀습니다. 이렇게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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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무
김영무

하루에 70번의 선택권

미국의 콜롬비아 대학의 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평균적인 사람은 70번의 선택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사람의 인생은 그 사람의 선택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그 70번의 선택을 어떤 방향으로 하는가에 따라서 사람의 인생이 어떨 것인지가 결정되는 것이죠. 여기까지만 설명하면 그게 뭐, 생각보다 여러 번 선택을 하는구나~ 라고 넘어갈지 모릅니다. 그런데, 이렇게 오늘 선택한 모든 70가지를 돌이켜 보면, 매일 이렇게 10년을 선택한다면 어떤 삶을 살게 될지 상상이 가시나요?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을 때, 좋은 선택으로 이루어진 하루를 살았다고 할 수 있겠죠. 당신의 선택은 어떠한가요? 당연하게도 당신의 선택은 당신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북한에 살고 있지 않은 다음에야 자신의 선택의 제한이 크지 않을 겁니다. 아무도 당신에게 변화하라고 강요할 수 없습니다. 변화는 자신이 선택하는 것입니다. 하루 24시간을 자거나 쉬는 시간 8시간, 일하는 시간 8시간, 개인...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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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무
김영무

일, 가족, 재미 중에서 2가지만 선택하기

라이언 홀리데이의 글을 읽으면서 깊은 공감을 느꼈습니다. Tradeoff라는 단어를 명료하게 번역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네요. 선택? 교환? 둘다 정확한 의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을 선택하면 다른 것은 포기해야 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말이죠. 인생의 3대 요소를 생각하면 일, 가족, 재미로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은 돈을 벌어오는 것과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활동이고 가족은 내가 챙겨야할 내 가족 또는 가족만큼 친밀한 벗들이 되겠군요 재미의 영역은 즐거움을 위한 부분입니다. 그다지 친하지는 않지만 술 먹기 위한 모임, 인스타그램 등의 SNS활동, 게임, 영화, 만화, 소설, 등 개인적인 성장과는 관련이 없지만 순수하게 나의 즐거움을 위한 활동을 말합니다.  이런 3대 요소를 모두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 매일 술 마시느라 늦게 귀가하는 사람이 일에 충실하긴 어렵겠죠. 매 주말 골프 치러 나가는 사람이 가정에 충실할 수 없는...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