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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루나
루비루나

새로운 작업에 도전하는 중

평소에 전혀 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일을 지금은 하고 있다. 너무나 신기한것, 지금까지 몇십년 동안 해 왔던 일을 결국 올해가 되어서  놓게 되었다.  새로운 작업~ 디자인을 고민하고 , 만들고... 생각보다 어렵지만 신나고 재미있는것 같다. 인생은 참 모를일이다. 
생활/사건사고
1
김
김지윤

커피는 왜 이렇게 맛있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초보 글쟁이 지윤입니다. :) 오늘은 커피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도대체 커피는 왜 이렇게 맛있는 걸까요? 10대 후반에만 해도 커피는 쓴 맛 때문에 멀리 했었고, 종종 부모님이 타 드시는 믹스커피를 얻어먹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20대 이후 직장 생활을 하면서 졸음을 쫓아내는 용도로 커피를 하루에 한 잔 정도 마실 때도 그렇게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이건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요. 어느 날 친구와 카페에 갔는데, 친구와 바닐라 라떼를 주문했고 저는 그만 놀라고 말았습니다. 아니, 커피가 원래 이렇게 맛있었어? 하고요. 그 이후로 바닐라 라떼를 좋아하게 되었고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나면 카페에 들러 커피를 주문합니다. 단 맛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이해가 안 되실 수도 있겠지만 저한테는 바닐라 라떼가 여전히 정말 맛있습니다. 단순히 커피에 든 '카페인' 성분 때문에 중독성이 있어 더 끌리는 것일까요? 아니면 제 입맛에는 달고 ...
생활/사건사고
DAY
DAY

경제적 자유 이후에도 일을 해야할까?

많은 분들이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있을겁니다. 그런데 만약 경제적 자유를 이룬다면 그 이후는 어떻게 할지 생각해본적 있나요? 저는 일을 할 필요가 없다면 굳이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일을 해온 사람들은 일을 하지 않았을때 허전함을 느끼기도 한다고 하죠. 정신적으로도 적당한 스트레스는 도움이 된다구하고요. 여러분들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난 이후에도 일을 꾸준히 하실건가요?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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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스패밀리
훈스패밀리

아침을 시작하며

사람에 욕심은 바닷물을 마심과 같이 끊임없이 갈증을 느낀다고 말한다. 욕심은 자기중심적인 삶과 생각에서 나온다. 오늘 하루는 이기적인 삶 보다는 이타적인 삶을 바라며 하루를 시작한다.
생활/사건사고
차기환
차기환

살아가면서 느끼는 좌절을 이겨내는게 어렵다.

기도를 해봤다. 얼마전부터 다니게된 쿠팡에서 만나게된 한참 윗 연배에 형님께서 이런 저런 감사한 말씀으로 위로해주시고, 또한 주님 말씀 역시 한가지 한가지 전해주신다. 어려운 상황이라서 한말씀 한말씀이 많은 부분에서 위로가 된다. 잘 다니던 직장에서 나와 퇴직금으로 내 사업을 시작했다. 아내의 제안도 있었지만 내 인생 한번쯤은 내 사업을 해봤으면 했다. 한적한 영종도에 가게 월세로 월 200씩이나 내면서 공방을 시작. 참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작년 9월이었는데 코로나가 한창일때 내 감각이라면 많이들 좋아해주고 구매해줄꺼라는 자신감으로 시작했다. 예상했겠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하루에 한팀도 오지 않은 날이 몇일씩 계속되고, 그나마도 들어오면 시큰둥한 반응으로 둘러보다 나가길 수차례… 그렇게 내 첫 사업은 내리막을 아주 빠르게 달려 내려갔다. 지금 느끼는 좌절은 내 인생 최대의 좌절이다. 뭐 언제나 그때 마다의 좌절은 항상 넘어가기 힘든 좌절이었지만 말이다. 하지만 나이 서른...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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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윤영호

구글세

구글세란?구글세는 말 그대로 미국의 다국적 기업 구글에 부과하는 세금을 말합니다.​하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구글처럼 막대한 이익을 올리고도 법을 악용해 세금을 회피하는 다국적 기업에 부과하는 세금을 뜻합니다.​대표적인 기업이 미국의 구글과 애플입니다.​ 이들 다국적 기업은 고세율 국가에서 얻은 수익을 저 세율 국가에 있는 계열사로 넘겨 세금을 줄이는 관행이 있습니다.​구글세는 이러한 관행을 막기 위해 부과하는 세금을 가리킵니다 ​구글세의 유래구글세는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금융 위기로 유럽 국가들이 심각한 재정난을 겪자,유럽연합은 부족한 재정을 메우기 위해 유럽에서 장사하는 기업들의 편법 탈세를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이때 EU의 레이더에 포착 된 업체들이 구글, 애플 등 미국 IT기업이었습니다.​이에 따라 2016년 1월, 영국은 구글로부터 1억 3,000만 파운드(약 2,240억 원)의 세금을 받아내기로 합의했고,프랑스 역시 5억 ...
경제/소비자
1
어떤게 사랑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다른이름
다른이름

답글: 어떤게 사랑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 사람을 위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아, 당연히 사랑이란 이름 하에요. 그냥 이 사람이 생각하는 최선의 방법, 저 사람이 생각하는 최선의 방법이 다른게 아닐까 싶어요. 저 같아도 제발 마시지 말아달라 빌고 술병을 숨기고 그랬을 것 같아요. 그런데 힘든 시간을 보내셨겠네요. 저도 유년 시절 그 나이대의 아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엄마를 많이 사랑했는데 저도 힘든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여러개 나네요. 모쪼록 행복하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생활/사건사고
1
얼룩커

어떤게 사랑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영화 라스베거스를 떠나며란 영화를 아시나요? 니콜라스케이지가 알콜중독자로 나오는, 그를 사랑하는 여자가 있죠. 어떤게 사랑일까요? 알콜중독자에게 술병을 쥐어주는 사랑                    VS 술을 끊게 하고 새로운 삶을 찾게 해주는 사랑 제 엄마는 알콜릭으로 간경화를 얻게 되어 좀 이른연세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전 왜 드셔야만 하는지 엄마의 인생을 이해할수 있었지만 너무 아팠습니다. 너무 천사같았던 엄마였고 어떤 친구의 엄마들보다 최고였던 우리 엄마였기에 그런 엄마를 다른사람으로 보이게 만드는 술이 너무 싫었습니다. 객기처럼 반항도 해보고 협박도 해보고 제발 내옆에 오래 살아달라고 빌어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무서운 상처란 놈은 엄마에게서 쉽게 떠나질 않더군요..그렇게 막을수 있었지만,또 막아낼수 없었던 저는 술병을 뺏았습니다.찾아내고 또 찾아내고 뺏고 또 뺏고..제겐 그게 사랑이었습니다. 전 다시 그 시간이 온다해도 술병을 쥐어 줄수 없을것 같습니다.님들은...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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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의 방송 출연이 늘어난다는 것의 의미

최근 SBS에서 신년특집으로 <써클 하우스>라는 프로그램을 새로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금쪽같은 내 새끼>로 유명한 오은영 박사를 중심으로 이승기, 한가인, 노홍철 그리고 리정이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회 달라지는 주제에 맞춰 일반인, 혹은 국가대표 선수와 같은 비연예인 게스트가 출연한다. 그들은 ‘써클 하우스’라는 이름의 커다란 원형 테이블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 모습은 마치 단체 심리상담을 떠올리게 한다.  사람들은 오랫동안 혼자 품고 지내던 문제, 대인과의 갈등, 내가 남들과 다를 수밖에 없었던 원인 등을 솔직한 단어들로 꺼내 놓는다. 그들은 출연진들의 진심 어린 공감과 오은영 박사의 실질적인 솔루션을 통해 위로를 받는다  <써클 하우스> 1회의 주제는 ‘을의 연애에서 벗어나고 싶어요!’였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그들이 안고 있던 진짜 문제는 연애가 아니었다.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같은 학교의 학생들로부터 겪었던 부정...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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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한일상(무일)
무료한일상(무일)

백수의 일상

백수가 된지 이주째가 되었다. 8년간 쉬지않고 달려왔고, 내 삶의 쉼표가 지금이지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그만두기로 했다. 모아두었던 돈을 까먹는 생활을 하게되겠지만 지금은 너무 쉬고싶었다. 하지만 코로나시국으로 일을 그만두어도 딱히 힐링을 할만한 것들이 없다. 옛날에는 일을 그만두면 해외여행을 갈거야! 하고 생각을 해왔는데 할 수 없고... 취미가 있어서 취미활동을 즐길거야! 해도 딱히 취미라할 것이 없다.  너무 일만하고 살았나보다... 일한 기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지만 그동안에 내 취미하나 가지지 못했다니 그러다 얼룩소라는 커뮤니티를 유튜브를 통해  알게되고 수익도 벌수있다는 말에 호기심을 가지며 들어와 보았다. 여러가지 주제와 사람들의 생각들을 적어 놓은  공간인것같다.  아직 아는게 없어서 할 수 있는 표현은 이게 다다. 일단 나는 무료한 일상,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작은 행복을 적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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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몸과마음이무겁네요
얼룩커

답글: 몸과마음이무겁네요

당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어요. 나이는 생각하지 마세요. 스스로를 칭찬해주세요. 지금까지 잘해왔잖아요. 당신은 점점 더 행복해질 거예요. 당신은 점점 더 풍요로워질 거예요,. 당신은 점점 더 평온해질 거예요. 당신은 원하는 배우자를 만나게 되실 거에요. 당신의 부모님은 행복해지실 거예요.
생활/사건사고
포겟미낫
포겟미낫

세월, 그 무정함에 대하여

세월 가는 속도가 나이와 비례한다고 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10대에서 20대로 진입하는 순간 그들은 마치 노인이 된 듯한 자괴감에 빠진다.ㅎ 30대로 진입하는 순간은 초월의 경지에 접어든다. 한참 일하는 40대는 미혹되지 않기는커녕(不惑) 인생을 포기하다시피 한다. 그리고 50대를 지나면서는 하늘의 뜻을 안 듯(知天命) 더 이상 나이를 거론하지 않는다. 그리고 모든 소리를 순하게 듣고 이해한다는 이순(耳順) 즉, 60대 초반부터는 멈추지 않는 가속이 붙은 페달처럼 가는 시간을 힘없는 발로 돌린다. 그냥 발을 떼어도 가는 세월인데 여러 걱정 때문에 발을 놓을 수가 없다.  자동차 엑셀을 밟았는데 후진하는 것처럼 정열을 쏟아 일할 때면 나이를 거꾸로 먹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그것은 신체 나이가 아닌 영혼의 나이다. 바로 연령이 짙어질수록 신체는 퇴행하지만 경륜은 빛을 발한다. 진주처럼 만들어진 인생 경험이 구슬로 꿰어져 아침 이슬처럼 영롱하게 빛나기 때문이다. ...
생활/사건사고
앤
앤초

내가 생각하는 돈?! (1편)

그냥 제가 생각하는 글 입니다 제가 이제 학생도 아니고 군대도 갔다가 왔는데 돌아보면 대학도 안나오고 그냥 빨리 취직 빨리 돈벌어야지 라는 생각만하고 돈이 왜 필요한지도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물론 지금도 일은 하고있지만 이 일을 계속 할수있을꺼란 생각도 안합니다 그러다 보니 문득 왜 난 돈이 필요한가 생각하게 됬는데 생각을 할수록 돈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해지더라고요 1.  돈으로는 시간을 살수있다 (이게 무슨 말이냐?) 어릴때 또는 주변에 나이 지긋하시고 부모님이나 삼촌뻘 분들이 돈으로 모든것을 할수는 없다 이런 말을들었는데 생각해보니 맞는말이긴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하나있었어요 돈이 많으면 돈으로 할수있는게 더 많다는겁니다 제가 다른분들은 사람을 얼마나 만나는 지 모르겠지만 여러 유형의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일을하니까 사장님에 입장에 계시는 분들을 만나죠 그중에 매장에 관여를 하시는 사장님 매장에 관여는 안하는데 사장님 두 분유를 나눴었는데요 매장에 관...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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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날아라 제이

소통없는 글 문제가 뭘까요?ㅠ ㅠ

워킹맘이자 다양한 부캐 활동(?)을 하면서도 매일 들여다 보는 얼룩소인데 소통없는 글만 쌓이는거 같아 왠지 슬프네요. 뭐 대단한걸 쓰는것도 아니고 이건 뭐 일기인가 싶지만서도 나름 다른 사람은 어떤가 궁금도 해서 올려봐도 혼자 떠들다 마네요ㅠ ㅠ 이러지 않으려고 하는데 넘 슬퍼요. 흥. 삐지고 싶은데 아무도 모름요ㅠ ㅠ
생활/사건사고
21
김
김민우

23살 빚 8700만원

이 나이에 이런 빚 감당할 수 있을까? 그런 현실이 내게 다가 왔을 때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고, 다 그만하고 싶었다 이런 일이 일어난지 아직 한달도 안 됐다 근데 나는 지금 현재 경기도라는 낯선 곳까지 짐을 싸고 올라와 건설 현장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인생의 제자리를 찾고 싶어서 무작정 앞만 보고 달려 가기로 했다 더 이상 뒤는 생각하지 않을 거다 과거를 생각하면 나는 과거의 기억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부정적으로만 빠질 것이다 하지만 미래를 생각한다면 다시 인생을 바로 잡기엔 내 나이 고작 23살..충분히 몇년만 젊음을 포기한다면 돌아갈 수 있다 편의점 라면 하나 먹는 거에 만족했던 삶으로.. 조금 더 힘을 내고 싶다 단기간에 이 곳에 많은 글을 쓰고 있다 매일 출근은 새벽 5시에 해야 하지만 강한 정신력으로 견디고 있다 오늘도 나는 외친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이 나이에 이런 빚 감당하기 너무 무겁고 현실적으로 버거...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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