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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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주

물레방아가돌던그렇지않던강물은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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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yunghee

국내 첫 국립 장애인 특수학교 시동

아이가 셋이고 막내가 어린 탓에 다른 것에 관심 둘 여유가 없는 지금~ 이런 뉴스가 새삼 새롭게 느껴집니다. 
노동/인권/사회 · 산업/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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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승준
권승준 인증된 계정

미국의 의료보험 미가입자 추이와 제도의 경로의존성

일단 매우 인상적인 그래프 하나. 이 그래프는 Vegard M. Nygaard과 Gajendran Raveendranathan(한국어 발음을 모르겠어서 그냥 사이트에 있는 이름 긁어옴)의 "The impact of U.S. employer-sponsored insurance in the 20th century (December 5, 2021)"라는 페이퍼에 나온 것.  1940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의 총 인구 대비 의료보험 미가입자 비중을 시계열화 한 것. 가장 인상적인 것은 FDR 연간에 이른바 ESI( employer-sponsored insurance)라고 직장의료보험이 도입되면서 의료보험 가입자가 엄청나게 줄어들었다는 점. 그리고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도입, 2010년대의 오바마케어 도입 때도 유의미하게 의료보험 미가입자가 줄어들고 있단 점이 눈에 띔.  페이퍼 저자들은 모델을 구축해서 세금기반 전국민 의료보험과 현재 미국의 미국의 의료보험 시스템 간에 후생효...
노동/인권/사회
미드솜마르
탈원전의 길 - EU 녹색분류체계 원전 포함, 우리나라도 벤치마킹하자
오민영
오민영

관련 뉴스 영상 공유

흥미롭네요..!  관련한 내용이 어제 뉴스에 나왔는데 설명이 쉽길래 덧붙여 공유해봅니다🙂  집행위는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한 자금과 부지가 있고, 방사성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분할 곳이 있으면 녹색 에너지로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에 과연 ‘방사성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분’ 할 수 있는 곳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네요. 워낙 땅도 좁고 해서요. 또 폐기물뿐만 아니라 원자력발전 자체의 안정성에 대해서도 늘 확신이 안 서네요. 최근에도 제주도에서 지진이 났고 몇 해 전 포항 경주 부근에서도 큰 지진이 났기도 하구요. 
기후/환경 ·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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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연
원하는 일을 하고 싶은데
규니베타
규니베타

답글: 원하는 일을 하고 싶은데

대학 전공과 무관한 일을 하는 수많은 직장인들이 있습니다 전공에 맞는 직장에 자리가 안나거나 생각보다 대우가 좋지않아서 다른쪽으로 직업을 전향한 사람도 있고 ᆢ 그저 일하던 회사에서 그걸 시켜서 하는 사람도 있죠 대학에서 안가르쳐주는 내용들이라서 새로 시작하는것처럼 ᆢ새로 배우기도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이란 뭘까요? 꿈꿔왔던 그 모든것은 미디어가 만든 허상은 아닐까요? 하고싶은 일 해야하는 일 그리고 좋아하는 일  우리는 그들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는 것같습니다 지금하는 일을 좋아하거나 ᆢ 퇴근후 제2의 인생을 따로 사는 방법도 있을듯 합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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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니베타
규니베타

답글: 모든 글의 좋아요가 감소하는 중..

자본주의의 힘입니다 보상이 있을때는 꽤 많은 사람들이 달려들지만 ᆢ 그게 사라지면 의욕을 잃고 안오죠 신용카드도 좋은 혜택만 쏙 빼먹는 체리 피커가 있듯 ᆢ 보상은 꽤나 인류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대서양 무착륙비행같은것도 명예도 있지만 상금이 걸려있었고 ᆢ 구글의 챌린지도 거액의 상금이 걸려있습니다 사람은 상금에 끌리기 마련이니까요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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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윤지영

공교육제대로해주세요

이제아이는 초등2학년이되었고 유치원때와는 또다른 고민거리가 생겨나네요 초1만해도 아이들이 학원다니느라 정신이없어요 초등 저학년때는 잘모르지만 고학년되면 아이들학원 더많이다니느라 힘들겠죠 1학년만해도 아이들이 한글을 다 떼고왔다는 전제하에 수업이진행되구요 뒤쳐질수밖에없어요 영어도 아이들수준이천차만별 학원을안보내고싶어도 안보낼수없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네요 아이들도 초등저학년때부터 힘들어보이고 누구를위한 교육인지 모르겠어요
젠더/청년/교육
얼룩커

연적~김호연

불편한 편의점의 저자인 김호연 저 책에 반해서 바로 연적이라는 책을 구매해놓고 이제서야 다 읽었다~^^ 사실 반정도 읽고 있다가 또 다른 책에 맘을 빼겨서 읽다가 또 돌아와서 읽고...그래서 한권을 여러차례 나눠서 읽게됐다 내가 읽은 연적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한여자를 사이에둔 두남자의 원맨쇼다!!!를 표방한 주인공 고민중의 성장기이다!!! 첨엔 믿고보는 김호연님의 책이라 고민도 하지않고 구매했는데 이게 읽다보니 생각보다 어라 머지? 이거 너무 다른데...색다른데? 어떻게보면 두남자중 한명인 고민중의 마음과 행동 어른성장기라고 할까? 줏대도 없고 자존감도 낮고 용기도 없는 고민중 심지어 결정장애까지 가지고 있는데. . 무슨생각인지 죽은연인의 유골함이 있는곳에서 전 애인인 앤디를 만나게 되며 여행을 좋아하던 재연이를 여기 답답한곳에 가둘수 없다고 넓고 좋은곳에 묻어주자는 앤디의 황당한 소리에 홀려 유골함을 빼내 묻어주기까지의 여정이다 소심한 고민중의 변해가는 모습과 정말 ...
생활/사건사고
이
이가은

어떻게 하면 전업주부가 놀지 않는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까요?

37살이 된 결혼 6년차 주부예요. 남편과는 주말부부로 300키로 떨어진 거리에 살고  아들 하난데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혼자 아이를 보고 있어요.  남편은 주말 토요일 와서 일요일 저녁에 올라갑니다.  아이는 올해 6살이 되었고 저는 일을 쉰지 딱 1년이 되었어요. 코로나로 어린이 집이 계속 휴원하면서 코로나 초기에 잘렸어요. 그래서 자격증 인강을 들으면서 전업주부를 하고 있어요. 남편이 집에서 논다는 표현을 자주 쓰고 하는 일이 뭐가 있냐고 자주 말하곤 합니다. 생활비만 축내면서 편하게 산다라고 말하기도 하구요. 지난 일요일에는 일하러 갈 생각 하지말고 둘째나 낳으라고 말하는데 어떻게 혼자서 기르냐고 하니 애는 낳아놓으면 알아서 큰다라는 어이없는 답을 내놓더군요....... 집안일과 육아의 고충을 토로하면 네가 나가서 돈 벌어 오면 내가 더 잘 할 수 있겠다는 소리만 하는데요 이런일로 입씨름 하는것도 지쳤고.. 말해봤자 이해하지도 못할테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애랑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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