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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선 “미안” 밖에선 말싸움… ‘배드파더’ 첫 형사재판 [양육비 외면하는 배드파더스 4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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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새끼(자녀)는 아침도 못 먹었어!”(양육비해결총연합회 활동가 A)
“나도 안 먹었어요!”(양육비 미지급자 송영식, 가명)
“뭐 이렇게 떳떳해?”(활동가 A)
11일 오전 10시 20분께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서 양육비 미지급자 송영식(가명)의 첫 형사공판이 끝났다. 법원 후문 앞에서 남녀의 고성이 오갔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양육비해결총연합회(이하 양해연) 활동가 A와 송 씨였다.
희끗희끗한 더벅머리에 후줄근한 티셔츠, 잠옷처럼 보이는 줄무늬 긴바지. 후줄근한 차림의 송 씨는 당당하게(?)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었다.
불과 20분 전, 피고인석에 앉아 있던 모습과는 상반된 태도였다. 판사 앞에서 고개를 숙인 채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잘못을 전부 인정한다고, 아이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던 송 씨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두 사람의 싸움을 지켜보던 양육자 박연수(가명) 씨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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