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수긍하면서 읽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너무 멀리 나가지 않는 방법이 있을까 싶다는데 있는 것 같네요..
왜 대놓고 욕망을 드러내는걸 부담스럽다고 느낄까 생각해보면, 개인적인 영역도 분명히 있겠지만 일단 확실하게는 누군가에게는 욕을 먹고 비판을 받을 것을 아니까 그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면 선택을 해야 할 겁니다. 누군가에게는 욕을 먹지만 누군가에게는 재밌었다는 말을 들을지 아니면 그렇고 그렇게 무난하게 마무리를 할지...그런데 드라마 만드시는 분들도 결국에는 생업인 이시자나요? 열정도 장인정신도 없는거야 아니겠지만 일단은 먹고 살긴 해야하는데.. 굳이 직을 위험하게 만들 이유가 있을까 싶은거죠.
이게 유튜버와 언론인의 경우와 유사하다고 봅니다. 유튜버는 누군가에게 욕 먹는 것 중요하지 않지요. 좋아하는 사람들이 엄청 좋아해주면 됩니다. 그러니 극단적이 되기도 쉽고 음모론에 근거없는 가짜뉴스 퍼트리는...
왜 대놓고 욕망을 드러내는걸 부담스럽다고 느낄까 생각해보면, 개인적인 영역도 분명히 있겠지만 일단 확실하게는 누군가에게는 욕을 먹고 비판을 받을 것을 아니까 그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면 선택을 해야 할 겁니다. 누군가에게는 욕을 먹지만 누군가에게는 재밌었다는 말을 들을지 아니면 그렇고 그렇게 무난하게 마무리를 할지...그런데 드라마 만드시는 분들도 결국에는 생업인 이시자나요? 열정도 장인정신도 없는거야 아니겠지만 일단은 먹고 살긴 해야하는데.. 굳이 직을 위험하게 만들 이유가 있을까 싶은거죠.
이게 유튜버와 언론인의 경우와 유사하다고 봅니다. 유튜버는 누군가에게 욕 먹는 것 중요하지 않지요. 좋아하는 사람들이 엄청 좋아해주면 됩니다. 그러니 극단적이 되기도 쉽고 음모론에 근거없는 가짜뉴스 퍼트리는...
어떻게 쓰든 일단 못쓰면.. 실패하긴 할테니까요 ㅠ ㅎㅎ
비극적인 결말은 작가가 독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줬다는 착각을 하게 만들어서 기억에 오래 남지요. 그렇지만 깜냥이 안 되는 작가가 그런 결말을 내면 보통은 망하더라구요. 소설판에서는 그걸 '명작병에 걸렸다'라고 부르는데, 한마디로 가만 냅두면 평타는 쳤을 작품을 자기 작품이 무슨 불후의 명작이라고 핍진성도 개연성도 무시하고 억지 비극으로 틀어버려서 작품을 망친다는 이야기지요. ㅠ
비극적인 결말은 작가가 독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줬다는 착각을 하게 만들어서 기억에 오래 남지요. 그렇지만 깜냥이 안 되는 작가가 그런 결말을 내면 보통은 망하더라구요. 소설판에서는 그걸 '명작병에 걸렸다'라고 부르는데, 한마디로 가만 냅두면 평타는 쳤을 작품을 자기 작품이 무슨 불후의 명작이라고 핍진성도 개연성도 무시하고 억지 비극으로 틀어버려서 작품을 망친다는 이야기지요. ㅠ
어떻게 쓰든 일단 못쓰면.. 실패하긴 할테니까요 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