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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꿀 새로운 시각을 발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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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 빠진 팥빵, 히어로 빠진 히어로 영화(스포 X)

할리우드의 히어로 영화가 더 이상 재밌지 않은 이유  오스카 영화제, 얼마나 정치적으로 올바른지로 영화 평가  <탑건: 매버릭>은 그저 그런 영화... 관객 니즈를 반영하는데 성공했을 뿐 요즘 극작가들, 인생 경험 너무 부족해... 할리우드의 새로운 문법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토르는 기존의 토르 캐릭터가 갖고 있던 무게감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근육 덩어리 멍청이로 묘사됩니다. 할리우드의 새로운 문법을 철저하게 반영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죠.남자, 특히 유색인종이 아닌 백인 남자는 우스꽝스러운 광대이거나 폭력적인 빌런이어야 합니다. 나이 많고 지혜로운 스승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죠. 어디 감히 모든 것에 통달한 신세대에게 조언이라뇨? 당치 않죠.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캐릭터요? 고난과 역경이라니,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시죠. 그저 'be yourself(너 자신이 되렴)!' 한 마디면 기성 히어로들의 능력을 따라잡...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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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한다고 우리도 해야하나?

마리화나 합법화 트렌드, 한국도 따라가야 할까?  약재로는 이미 합법. 술/담배보다는 건강한 옵션일 수 있지만...  발성 및 발음 장애 등 뇌 신경회로 손상으로 인한 피해 잇달아...  남성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숙지해야...  대한민국에서 마리화나는 이미 합법이다. 적어도 의료용은 그렇다. 오락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주변 국가들의 사례를 보면 어김없이 의료 합법화 → 전면 합법의 절차를 밟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우리나라에서도 언젠가는 마리화나가 합법화될지 모르는 일이다.  합법화가 세계적인 트렌드라고는 하지만... 이 약물, 과연 안전하긴 한 걸까? 미지의 약물에 대한 환상 혹은 근거없는 거부감만 존재할 뿐, 정작 마리화나에 대해 아는 이는 많지 않다. 다음은 스탠포드 대학교의 앤드류 휴버맨 교수가 현재까지 발표된 다수의 연구 자료를 토대로 마리화나에 대해 소개한 내용이다. (본문은 앤드류 휴버맨의 팟캐스트 내용을 1인칭으로 전달합니다.) 마리화나의 성분 ...
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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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을 매일 쓰면 부자가 된다고?

안다. 끌어당김의 법칙이니 시크릿이니 하는 것들이 얼마나 우습게 들리는지... 하지만 해보기는 했는지?  밥 프록터,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를 매일 읽으며 '확언의 힘' 깨달아    과거는 과거일 뿐, 현재와 미래에 어떠한 영향도 줄 수 없어... 미래의 성공, 온몸으로 느껴야...  스노우폭스 그룹 김승호 회장은 생각이 부를 창조한다고 굳게 믿는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는 말한다. 매일 100번씩, 100일간 상상하고, 쓰고, 외치라고!   의심스러운건 당연지사고, 뭔가 부담스럽기까지한 메시지다. 하지만 작년 2월 타계한 밥 프록터(1934-2022)는 이같은 메시지를 하루이틀도 아니고 87년 평생 가르쳤다.   프록터가 제시한 방법은 조금 다르다. 정해진 횟수도, 기간도 없다. 단지, 매일같이 아래의 문장을 9분동안 반복해서 써내려가라고 한다.  "내 재산은 다양한 수익원을 통해 꾸준히 늘고 있고, 나는 그로 인해 매우 행복하고 감사하다" ...
사상/철학/역사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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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 완치 가능하다면?

열정을 찾지 못해 무기력한게 아니라 무기력하기 때문에 열정을 찾지 못하는 것이다.  삶의 안락함이 현대인의 무료함을 키워... 무기력은 중독 증상... 그게 무엇이든 일단 전부 끊어봐야... 스탠포드 중독 의학센터 소장 안나 렘크(Dr. Anna Lembke, 1968)는 수많은 현대인들이 무기력증과 우울증에 허덕이는 이유가 도파민 불균형 때문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본문은 안나 렘크 교수의 주장을 1인칭으로 전달합니다.) 당신이 무기력한 이유 현대인들은 생존을 위한 활동으로부터 굉장히 자유롭습니다. 이전만큼 생존 활동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다 보니 여가 시간이 너무 많아졌죠. 100년 전 인류에 비하면 심지어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의 국민들마저도 훨씬 더 많은 여가 시간을 보장받습니다. 생존 활동에 할애하지 않는 시간을 어떻게든 소비해야 하다 보니 지루할 틈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비디오 게임을 즐기고, 스마트폰을...
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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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도 유튜브는 된다

일본 인구보다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남자는 말한다. 유튜브는 아직도 블루오션이라고...  월 10만원 수익 채널에서 20조원 가치의 브랜드가 되기까지... 썸네일이 떠오르지 않는 영상은 폐기 1,000만 조회수 영상 1개 만들기가 10만 조회수 영상 100개 만들기보다 쉬워 본채널만 일본 인구보다 많은 1억 2,9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지미 도널드슨(Jimmy Donaldson, 1998)도 구독자 0명이던 시절이 있었다. 그의 첫 유튜브 수익은 한화로 불과 10만원 가량이었다고 한다. 그런 그에게 얼마나 많은 알고리즘의 은혜와 행운이 따라줬길래 1억 명이 넘는 구독자를 모을 수 있었던 걸까? 알고리즘의 은혜? 행운? 도널드슨은 단호하게 말한다. 유튜브에 우연은 없다고. 그런 지미 도널드슨이, 아니 "미스터 비스트"가 알려주는 2023년에도 유튜브로 성공하는 법을 알아보자   (본문은 지미 도널드슨의 팟캐스트 인터뷰 내용을 1인칭으로 전달합니다.) 유...
경제/소비자 · 산업/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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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욕망을 길들일 수 없다

아무리 미디어가 스윗(sweet)한 남자를 선전해도, 여성의 본능은 변하지 않는다.  대중 문화가 여성이 보다 여성스러운 남성을 선택하도록 유도...  공개적 성적 선호도와 내면의 욕구 간의 괴리, 성인물 소비 트렌드로 확인 가능 메인스트림 미디어가 선전하고 유도하는 사회적 현상에 주목해야... 레드랜드 대학의 심리학 교수 캐서린 살몬(Catherine Salmon, 1969)는 미디어가 종용하는 문화 트렌드가 성적 선호도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으나 본능에서 비롯된 진짜 욕망을 숨길 수는 없다고 주장한다. (본문은 캐서린 살몬 교수의 주장을 1인칭으로 전달합니다.) 성인물 소비 트랜드로 보는 욕망의 지도 성인남녀의 성인물 소비 패턴은 인간 본연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드러냅니다.  성인물에는 다 세기도 힘들 정도의 다양한 장르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출연 배우들의 평균 신체 조건은 매우 유사하죠. 남자 배우는 키가 크고 탄탄한 몸매에 어깨가 넓고 허리가 얇으며, 여자 배...
젠더/청년/교육 · 언론/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