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은달
밤은 제 거예요. 낮은 가지세요.
사라진 언니들을 되찾고, 애쓰는 언니들을 기억할 거예요.
[육아삼쩜영] 영재성 = 학업의 우수성 이다? 스크리닝 다음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육아삼쩜영] 영재성 = 학업의 우수성 이다? 스크리닝 다음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이 글의 전체 제목은 [육아삼쩜영] [미국교육] 영재학급이야기 4 - 영재성 = 학업의 우수성 이다? 스크리닝 다음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입니다. 너무 길어져서 주 내용이 보이지 않아 제목을 줄여서 올립니다.
저는 교육업을 해왔고, 교육대학원을 다니고 있지만, 영재교육 전문가가 아님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제가 또 아이를 양육하며, 아이가 겪어야 했던 일든, 그리고 아이를 기르며 제가 겪어야 했던 상황들을 공유하며, 저도 가지고 있었고, 아직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는, 우리 각자가 가지고 있던 영재에 대한 오해를 한 겹 벗겨보려고 했습니다. 제가 영재성에 큰 관심이 있었으면 Special / Gifted education 공부를 시작했을텐데, 이 글을 시작은 수학선생님과의 통화 중 별 생각 없는 문의로 시작한 영재학급 대상자에 대한 프로세스가, 제가 알던 우리나라의 그것과 너무 달라 영재교육이 목표하는 바를 생각해보게 되었고, 소개하는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난글에서 ...
답글: alookso가 새 기획을 선보입니다
부동산 공화국이 재난을 추모하는 방식
왜 대통령실 용산 이전비용은 496억원일까? - 예타절차(면제) 회피를 위한 인수위의 꼼수
왜 대통령실 용산 이전비용은 496억원일까? - 예타절차(면제) 회피를 위한 인수위의 꼼수
이야기를 조금 돌아가겠습니다. 돌아가는 길도 그리 멀지 않을 겁니다.
입에 풀칠 하는 일 때문에 심심할때마다 검색해보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총사업비 49X억원"입니다. 이를테면 이런 사업이죠.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총사업비가 500억원이 안 되는 사업들, 의외로 많습니다. 한 번 보시죠.
비슷하게, 총사업비 498억원 짜리 사업도 많습니다.
총사업비 497억원짜리 사업도 마찬가지죠.
496억원을 검색하면 이제 대통령실 이전 기사가 쏟아질테니 패스하겠습니다.
이상하다는 생각 안 드시나요. 500억원 딱 맞추면 되는 걸 가지고 왜 이렇게 끝자리를 조금씩 뺄까요.
물론 합리적으로 총사업비 뽑아서 추진하는 사업도 많을 겁니다. 우연의 일치로 열심히 계산하다보니 497억원, 498억원, 499억원이 나올 수 있겠죠. 그런데 지역과 시기를 막론하고 이렇게 특정 문턱 앞에서 꺾이는 일이 빈번하다면 뭔가 의심을 해 볼 필요는 있지 않을까요?
저는 업이 업인지라 두 가...
수난이대
코로나, 대인관계 문제라고 보시나요?
무연고 사망자도 장례식이 가능하다. 서울 사람이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