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교육업을 해왔고, 교육대학원을 다니고 있지만, 영재교육 전문가가 아님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제가 또 아이를 양육하며, 아이가 겪어야 했던 일든, 그리고 아이를 기르며 제가 겪어야 했던 상황들을 공유하며, 저도 가지고 있었고, 아직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는, 우리 각자가 가지고 있던 영재에 대한 오해를 한 겹 벗겨보려고 했습니다. 제가 영재성에 큰 관심이 있었으면 Special / Gifted education 공부를 시작했을텐데, 이 글을 시작은 수학선생님과의 통화 중 별 생각 없는 문의로 시작한 영재학급 대상자에 대한 프로세스가, 제가 알던 우리나라의 그것과 너무 달라 영재교육이 목표하는 바를 생각해보게 되었고, 소개하는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난글에서 영재학급 대상자를 분별해내는 프로세스가 그냥 평가로 바로 들어가는것이 아니라. 1)선 스크리닝 후 2)평가로 이어져서 신기했다고 설명을 드렸었는데요, 읽기 전이신 분은 이해를 위해 한번 쓰윽 표라도 훑어보시면 조금 더 편하시지 않을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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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삼쩜영] [미국교육] 영재학급이야기 2 - 영재교육은 누구에게 필요한가 

영재학급 대상자라는 단어는 한국어로 쓰니 오해의 소재가 있어보이네요. 영재학급은 정규 수업시간표에 주 1-2회 한교시 더 배정되는 추가 수업에 가깝습니다. 우열반 수업처럼, 일반 학급보다 난이도를 높여하는 레벨 분반의 형태가 아닙니다.  

미국 공립학교에서 영재 개별 수업  스크리닝을 짧게 다시 가져와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