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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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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박시안

꼭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다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에게 맞추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맞춰주는 것은 의미가 있는 일이지만, 자신이 행복하지 않거나 힘들다면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실 좋은 사람이 된다는 건 피곤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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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글입니다.
얼룩커

답글: 내가 ATM 기계인 줄 아는 친구

킬포는 이 대목이군요 너는 퇴직도 하고 퇴직금도 엄청 많을텐데 그런말 하냐?(빌려주면 안되냐?) 하는 것이다. 아니 남(친구)의 퇴직금이 얼마든지 자기가 빌려 써야 하고 얼마든지 힘들 때 빌릴 수 있는 돈이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도저히 상식적으로 친구 사이에서 생각할 수 없는 부분이네요.  어떻게 저런 생각을 가질 수가 있지? 이상함을 느끼는 부분입니다. 10년 지기 친구의 입에서 편해서 나올 수도 있지만, 참 실망스러운 지점이네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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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m Young
Liam Young

눈 빛만 보아도...알 수 있잖아^^

오늘 집에 오는 길에 지하철을 탔는데, 지하철 내리기 전 고개를 왼쪽을 돌렸다. 그런데 그 순간 어떤 분과 눈이 마주쳤는데, 우리가 서로를 알아보는데 걸린 시간은 3초^^ 퇴직하기 전 다니던 친한 직장 선배를 만난 것이다. ㅎㅎ 세상은 참 좁다. 그 찰나에 그 분을 만날 줄이야. 이래서 우리는 늘 말합니다. "있을 때 잘해" 서로 명함만을 주고 받고 헤어졌지만, 잠시 스쳐가는 인연도 소중하게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만남은 우연히 아니야^^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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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블루
아이스블루

올해 벚꽃이 마지막 벚꽃일 수 있다.

꽃이 피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있다고합니다. 튤립같은 경우도 5월이 피는 시기인데 벌써부터 한달앞당겨서 피고있다고합니다. 꿀벌 활동시기보다 꽃이 빨리피고 빨리지면 꿀벌들이 꽃을 못찾고 꿀을 못찾게 되지요 제비는 작년 생각을하고 오던 시기에 맞춰서 왔는데 이미 곤충들은 번식을 끝내고 사라져있고 지구온난화로인해 지구의 기온은 평균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합니다. 꽃들은 지구 생태에 적응해 피는 시기가 다 틀리고 동물들도 거기에 맟춰서 살아가는데 모든 꽃이 이상기온으로 한꺼번에 피고 이런식으로 생태 박자가 어긋나면 재앙이 닥친다고합니다. 예전에는 자연재해나 코로나19같은 감염병은 제3세계 일이고 선진국은 원조나하는줄 알았지만 이제는 전세계가 피할 수 없는 일이 되버렸습니다. 동식물에게 벌어지는 일로인해 식량난이 벌어지면 전쟁과 뺏고 뺏기는 이비규환이 벌어진다고합니다. 기후위기에 있어 un같은 국제기구에서 토론하여 각 국가에 맞는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 우리나라도 2050탄소중립 ...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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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나
브리나

직장에서.

대한민국에서 참된 상사란 존재하는걸까요? 어쩌면 직원의 입장에선 영원히 이해할수없는 자리인건 아닐까요? 본인 생일이시라 출근도안하시며 신나게 여행을 즐기시는동안 , 업무는 직원들에게 맡겨놓고 일이 발생하면 저희끼리 해결하게됩니다^^ 덕분에 퇴근까지 늦어지는건 보너스죠! 기분좋은 주말에 생각도 하기 싫은 회사지만, 너무나 궁금해서 끄적여봐요.. 상사란 도대체 어떤 존재인가요..?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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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m Young
Liam Young

삶은 공평한가?

우리의 삶이 공평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보다는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삶은 태어날 때부터 불공평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불공평 하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우리의 마음이 더 이상 불편하지 않고 그 불공평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정치인들은 외칩니다. 공평,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다고...그 약속을 지킨적은 없지요 ㅠㅠ 그 말을 믿는다면 아직 순진한 것입니다. 그 순진한 마음에 주어지는 것은 마음의 상처이지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불공평하니 그냥 살자는 얘기가 저마다 주어진 능력과 환경이 다르니 그것을 인정하고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 삶이 바닥이라고 하면 나쁠 것도 없습니다. 앞으로 남은 것은 상승하는 것 밖에 없으니까요... 제가 잘 되고 잘 살고 싶은 이유는 불공평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하다면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서 입니다. 불공평한 것은 맞지만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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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완벽한 하루
가
가람

답글: 완벽한 하루

그냥 우세요 그냥 완벽히 우세요 그냥 그리고 할 거 하세요. 그냥 저냥 시간이 지나면...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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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완벽한 하루
은
은비

답글: 완벽한 하루

여운이 남는 글이네요 뭔가 씁쓸한..의미가 있는것 같은데 맞나요 앞으로도 그렇게 씩씩하게 이겨나가시면 됩니당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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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완벽한 하루
Liam Young
Liam Young

답글: 완벽한 하루...뭔가 허전한 느낌이 드는데 기분 탓?

님의 글과 제목을 읽으면 완벽하게 느껴져야 하는데... 저는 웬지 뭔가 중요한 것이 빠지게 느껴지는 것은 제 기분탓일까요? 아니면 님께서 역설적인 표현으로 시를 쓰신 것이지요? 제가 님이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동안 많은 글을 읽었는데 실제로 역설적이게 느껴지는 글은 처음이라서 제가 오늘 이상한 것이지? 궁금해 집니다. 아무튼 완벽한 하루였다면 축하드리고, 역설적인 표현을 하신 것이라면 좋은 인연을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나도 완벽한 하루를 살아 보고 싶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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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오리엄마

기분 안좋은날

아기사진을 스튜디오에서 찍고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원본 받은 걸 저장하지 못했다. 액자 받으러 갈 때까지만 해도 계속 저장해있는다고 하셨는데 갑자기 폐업했다. 1월말에 폐업사실을 알게 되고 연락을 달마다 드렸는데 마지막 촬영사진만 보내고 다른 사진은 안보냈다. 참다참다 화나서 경찰서 가겠다고 하니 바로 연락이 오고 별의별 소리를 다 들었다. 아이씨부터 시작해서 반말도 듣고 왜 연락씹었냐고 물어보니 씹는다고? 애엄마가 말그렇게 하는데 애가 뭘보고 크겠냐는 말까지 서로 화난 거 알았으니 오해풀고 사과하고 끝내자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전화가 끊겼고 3시간이 지나도 사진은 오지 않았다. 경찰서에 가서 신고할 생각에 기분이 안좋다.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