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친한 언니 아들이 서울대를 갔습니다 강남도 아닌 안산이라는 지방에서 엄마의 치마바람없이 말이죠 그 언니는 아이들 한참 학교다닐때 조그만 가게를 운영하느라 경시대회 한번 같이 가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주변의 도움으로 친구부모님과 함께 참여했다고 합니다 집에서 매일 2시까지 공부하고 부족한 1.2과목만 학원을 다녔다고 합니다 저도 아이가 있어 여러가지 물어보면서 알게된 내용입니다 요즘은 유투브에서 많은 정보를 얻는데 초3학년부터 자기주도 학습을 연습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학교선생님들은 많이들 알텐데 왜 학교에서는 공부방법을 알려주지 않을까요 40대중반인 저도 공부방법을 잘 모릅니다 그러면서 자녀들에겐 그냥 열심히 하라고만 합니다 아이들에게 가이드도 충분히 해주지 않고. 수십년 바뀌지 않는 교육환경과 부모님의 바램속에서 급변하는 사회속에 많은 아이들을 방치하는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창의성이 발휘되어야 하는 시대에는 더이상 학업에만 중점을 두지 않고 많은 경험과 생각을 할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