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서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컨텐츠
누군가에게 원동력이 되는 글을 쓰고 싶어요, 대학생의 인사이트를 나눕니다. - TikTok / McKinsey / 데이원컴퍼니 前 인턴 - 연세대 사회혁신경영학회 SICA 8기 회장
[Learner, Value adder, Decision maker: 당신은 어디에 속해 있습니까?]
[Learner, Value adder, Decision maker: 당신은 어디에 속해 있습니까?]
회사를 다니거나 '일'을 하면 누구에게나 시작이 있다.
시작 이후 그 일에 익숙해 지고 직급이 올라가는 과정을 거친다. 누군가는 '기업에서 교육을 왜 해주어야 하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은 본류에 가깝다면, 이 본류의 지식으로 모세혈관 처럼 실무를 배워 나가려면 당연히 회사에서도 '교육'이 필요하다. 산업과 일하는 요령을 학교에서 모두 맞추어서 가르쳐 주는 행동은 '바다를 끓이는 (Boil the Ocean)' 행동이기에 기업에서도 신규 입사자에게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며 계속 회사를 다니는 사람 역시 새로운 지식을 지속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일을 하는 사람은 어떤 성장 과정을 거치는가?바로 3단계, Learner, Value adder, Decision maker의 길을 걷게 된다.
세 항목은 배타적(Exclusive)이지 않고 중첩되는 경향을 보이나 성장의 단계에 따라 점차 그 비율이 달라지는 경항을 보인다. 우선 세 단어를...
[엉터리 자기 계발서를 거르는 5가지 방법: 직접 읽어보지 않아도, '질 낮은 책'은 금세 거를 수 있다.]
[엉터리 자기 계발서를 거르는 5가지 방법: 직접 읽어보지 않아도, '질 낮은 책'은 금세 거를 수 있다.]
나는 어릴 적. 그러니까 시간이 많던 군인 시절 백여권이 넘는 자기 계발서를 읽어본 적이 있다.당시 자기 발전에 대해서 관심이 많던 내가 약 1년간의 시간 동안 100여 권을 읽었던 이유는 단순했다.여러 권을 읽고 자기 계발을 위한 책을 읽는다면 전부 다는 아니어도 상당수의 책을 관통하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결과적으로 나의 시도는 실패했다.나의 지적 능력이 부족했기에 여러 가지 책을 아우르는 시사점을 도출하는데 실패했을 수도 있다.하지만, 나는 그 이유보다는 그 책 자체가 문제가 있었기에 시사점을 도출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왜일까?.우리는 '활자 매체'에 대해 상당히 신봉하는 경향을 보인다. 마치 활자로 적혀있는 무언가는 진리를 논한다고 착각하게 되고, 실제로 생산되는 다양한 컨텐츠 중, '글'은 아직까지도 가장 권위를 가진다. 그 내용의 근거가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그거 책에서 봤어' 라는 대답은 아주 흔하게 나온다
그런데, '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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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포세대 한국사회 -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또는 '키우고 싶은'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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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제는 연결되어 있다:
한국 사회의 모든 병폐가 저출생 사회를 만든다
저는 30대 초반 미혼 여성입니다. 한국에서 '가임기 여성'이라고 일컫는 20대-30대 여성 인구에 속하며
한국 사회에서 흔히 '결혼 적령기'라고 말하는 나이대에 속해 있기도 합니다.
저는 '안정적인 직장', '여성에게 좋은 직장',
'임신/출산/육아'에 좋은 직장이라고 불리는
교직에 있다가 사직서를 내고
프리랜서로 전향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저출생 문제에 대해 할 말이 너무 많은 관계로
이어지는 글을 쓸까(말을 얹을까 말까)
고민이 많았지만,
'재생산 인구'에 속하는 '젊은 여성' 당사자로서
생애에 걸쳐 고민해온 내용들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재생산 가능 인구', 그 중에서도
임신과 출산 과정을 감내하거나 감내하지 않기로 선택하는 당사자인
(*육아는 부부 공동의 문제이며 전적으로 여성의 몫이 아닙니다.
육아에 관한 위 명제가 사회적으로
그리고 가정 내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여질 때
저...
유튜브 뮤직은 맞고, 스포티파이는 틀리다?
[ChatGPTers] GPT를 이용해서, 미팅록 작성 30분 단축하기
[타인에게 당당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엄격하라: 당당함에서 스스로에 대한 엄격함이 빠지면 그것은 뻔뻔함일 뿐]
[타인에게 당당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엄격하라: 당당함에서 스스로에 대한 엄격함이 빠지면 그것은 뻔뻔함일 뿐]
사실 다시 가라면 절대 다시 갈 생각은 없고, 그 시간이 아깝지 않다고 말한다면 완전히 거짓말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대에서는 여러가지 얻어서 나온 것이 많았다. 군대가 아니었다면 멸치같던 내 몸뚱이도 틀이 잡히지 않았을 것이고, 험하고 극한의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살아 남는 법도 군대에서 많이 익혔으니 소득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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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여러가지 에피소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이 에피소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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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사들은 논산훈련소에서 훈련을 마친 뒤, KTA (KATUSA Training Academy)로 이동하여 후반기 교육을 3주간 받는다. 갑자기 바뀐, 엄청나게 위생적이고 풍족한 환경, 상대적으로 멋졌던 옷 편한 군화, 그리고 모든 구호가 갑자기 영어로 바뀐 상황. 다양한 상황이 달랐지만, 대부분 원래보다 더 좋은 환경이었기에 기분좋게 3주를 지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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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관들이 고함을 지르는 경우는 많았으나, 폭력 등의 일은 없었다. 대신 얼차려로 Push-up 또는 ...
[도움의 선순환: 멀리 볼 때 더 멋진 팀이 만들어 짐을 확신하며]
디즈니플러스가 한국에서 더 안되는 이유(feat. 무빙)
[몇 권의 책을 내 보며 느낀 점: 인내, 인간관계, 비즈니스, 부수입, 사명감의 복합체]
[몇 권의 책을 내 보며 느낀 점: 인내, 인간관계, 비즈니스, 부수입, 사명감의 복합체]
30살에 첫 책을 내고 개정판까지 생각하면 7권의 단독 저서를 냈다. 이제 누구에게 '작가'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게 크게 어색하지도 민망하지도 않게 되어 다행이다.
#당신을위한따뜻하고냉정한이야기
#뭘해도잘되는사람들의비밀
#슈퍼업무력ARTS #퍼펙트슬라이드클리닉with파워포인트 #행동의완결 #퍼펙트프리젠테이션시즌2 #퍼펙트프리젠테이션 까지..
흔히 농부님들께서 곡식을 기르실 때 자식처럼 키웠다 라는 표현을 많이 쓰시는데나 역시 내 책들이 출간되면 자식을 낳았다고 표현할 만큼 강한 애착이 있다.쓰는 과정에서 들이는 시간도 만만치 않거니와, 독자분들의 돈이 아깝지 않고, 종이를 만드는데 드는 나무가 아깝지 않게끔 책을 쓰려고 노력하다 보니 매우 고민을 많이 하게 되고 늘 최선을 다 하게 되는건 당연한 것 같다..책을 낸다는건 단순한 물건 하나를 파는 것보다 좀 더 큰 가치를 지니는 것 같다.책을 짓고, 만들면서 느낀 점들을 간단하게 기록해 본다.
1. 인내의 산물책은 소셜 미디...
[메타의 쓰레드(Threads)는 과연 트위터를 뛰어 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