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옥
다양한 관심 많은 오지랍퍼 문화건달
청소년지도사,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등의 부캐 활동중. 문화예술(연극, 뮤지컬, 단편영화, 만화, 다큐멘터리, 소설, 시, 희곡, 시나리오, 비평)과 소셜 미디어 연구, 사회적경제(사회적기업, 창조기업, 협동조합)와 창업, 창직에도 관심있음
['최선'을 다 한다는 것: 최선이 최고를 담보하지는 않지만, 더 나아진 나를 담보해 주니까]
['최선'을 다 한다는 것: 최선이 최고를 담보하지는 않지만, 더 나아진 나를 담보해 주니까]
.지난 주말, 친한 동생들과 술자리를 가지던 도중 나의 출신 대학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내가 한 말이 발단이었는데,."나는 내가 살면서 '똑똑하다' 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어." 라는 말 때문이었다. 그러자 동생 중 한 명이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형-서울대 아무나 갈 수 있는데가 아니라니까?? 어디가서 안 똑똑하다 하면 안되는거야."."아 물론, 나도 내 머리가 절망적인 수준으로 나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어. 그렇지만 대단히 좋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는걸? 이거 잠깐 볼래?".라고 하며 내 책장 서랍 구석에 있는 한권의 책을 가져왔다. 함께 술자리를 가지던 두 동생들의 눈이 휘둥그레 해진다.."아니 대체 이게 뭐야? 나 이런건 본적이 없어."."본적이 없긴, 누구나 공부했었던 그 책이잖아. 내가 너희 말대로 정말 굉장히 똑똑한 사람이었으면 이 책을 이지경으로 만들만큼 공부를 해야 할 필요는 없었겠지? ㅎㅎ".나는 계속해서 말을 이어 나갔다.."내가 스스로 내가 엄청나...
명작 속 문장 12 – 풍경이 나를 만졌어
빨간양념족발이 말해주는 팔복동 - 팔복동③편
여전히 산업 잠재력이 엿보이는 팔복동 - 팔복동②편
요즘 뜬다는 팔복동에 가보았습니다 - 팔복동①편
내가 로컬을 향하는 이유: 젠트리피케이션이 없는 젠트리피케이션을 찾아
[몇 권의 책을 내 보며 느낀 점: 인내, 인간관계, 비즈니스, 부수입, 사명감의 복합체]
[몇 권의 책을 내 보며 느낀 점: 인내, 인간관계, 비즈니스, 부수입, 사명감의 복합체]
30살에 첫 책을 내고 개정판까지 생각하면 7권의 단독 저서를 냈다. 이제 누구에게 '작가'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게 크게 어색하지도 민망하지도 않게 되어 다행이다.
#당신을위한따뜻하고냉정한이야기
#뭘해도잘되는사람들의비밀
#슈퍼업무력ARTS #퍼펙트슬라이드클리닉with파워포인트 #행동의완결 #퍼펙트프리젠테이션시즌2 #퍼펙트프리젠테이션 까지..
흔히 농부님들께서 곡식을 기르실 때 자식처럼 키웠다 라는 표현을 많이 쓰시는데나 역시 내 책들이 출간되면 자식을 낳았다고 표현할 만큼 강한 애착이 있다.쓰는 과정에서 들이는 시간도 만만치 않거니와, 독자분들의 돈이 아깝지 않고, 종이를 만드는데 드는 나무가 아깝지 않게끔 책을 쓰려고 노력하다 보니 매우 고민을 많이 하게 되고 늘 최선을 다 하게 되는건 당연한 것 같다..책을 낸다는건 단순한 물건 하나를 파는 것보다 좀 더 큰 가치를 지니는 것 같다.책을 짓고, 만들면서 느낀 점들을 간단하게 기록해 본다.
1. 인내의 산물책은 소셜 미디...
[이 곳이 나에게 알려준 진실]
[내 연봉 실제로 20% 올려 주는 연봉 협상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