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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z7783

나는 뭐든지 된다.####

밤에는 판매인 낮에는 돈 버는 연구 나가서 히는거 알고 집안에서 하는 것 돈 안들이고 하는 것을 찾고 있다. 아직 까지 들어나는 것은 없지만 곧 되겠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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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영
장마, 전국의 지하-반지하 주택 수는 달라졌을까
윤신영
윤신영 인증된 계정

업데이트: 2023년 5월 지하-반지하 주택

건축데이터 민간개방 시스템에 28일자로 5월 건축물대장 데이터가 올라와서 지하-반지하 동향을 다시 계산해봤습니다. 조금씩 줄어드는 경향과 수도권에 집중된 감소분이 전체 감소분을 이끈 양상 등 전반적으로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가장 최근 기록이기에 2022년 7월과의 차이와 함께 업데이트해 기록합니다. 1. 5월 전국 지하 및 반지하 주택 수: 210호 남짓 더 줄어서 37만 3700호로 추정됐습니다. 2. 수도권 지하 및 반지하 주택 수: 20만 380호로 약 150호 더 줄었습니다. 3. 전국 지하 주택수 감소분은 2300호, 수도권 지하 주택수 감소분은 2400호로 여전히 약 100호 차이를 유지했습니다. 추세 반전은 없었어요. 다만 주택수 자체가 데이터 상 기록을 바탕으로 추정한 추정치기 때문에 오차가 있을 것을 고려하면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감소세는 수도권이 주도했다는 의미 정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프도 업데이트해 둡니다. 모두...
기후/환경 · 지역사회
윤신영
장마, 전국의 지하-반지하 주택 수는 달라졌을까
디모데카인
디모데카인

이런 문제는 항상 형평성과 효과성에 대한 문제점이 들어나기 마련입니다.

지난 장마철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피해가 속출하였고 특히 반지하라는 특이한 형태의 주거 때문에 생명을 앗아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로 인한 대책이 국가에서 반지하를 직접 매입하여 반지하 주거 형태를 없애고자 하는 취지는 좋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어떤식으로 이루어져야 하는지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결국 정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닌 지자체에서 매입하여 해결해 나가는 방향으로 진행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넉넉한 지자체는 빠르게 진행될 것이며 그렇지 못한 지자체는 늦어 질수 밖에 없습니다. 장마는 매년 한번씩 덮치기 때문에 어쩌면 속도감 있게 준비되어야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늦어진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집을 직접 매입해서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막대한 자금이 투입될 것이며 매입된 반지하들도 주거 형태로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활용도와 효과성이 매우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국가에서 주도하고 지자체에서 집행하...
기후/환경 · 지역사회
김모든
<엘리멘탈>이 예매율 1위로 역주행하는 이유
창곡동너부리
창곡동너부리

오늘 보러 갑니다. 엘리멘탈!!

쓰신글을 자세 보고 싶은데~~ 혹시나!!! 결말에 관련된 내용이 있을까봐 ㅎㅎㅎ 우선 제목만 보고 이어지는 글을 남겨요!!! 예매율 1위로 역주행하는 이유가 있겠죠?!?! 보고와서 또 이어지는 글을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이어지는 글도 본문 글처럼 400자를 써야하네요?!  댓글로 쓸걸 그랬습니다. 이제와서 지우기도 아까운데,,,, 디즈니에서 어떤 의도를 가지고 엘리멘탈이란 영화를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감정을 재미있는 방식으로 표현했던 것 처럼 이번 영화로 그랬으면 좋겠어요! ^^ 다 보고나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할 지, 아니면 올해 최악의 영화였다며 악평을 남길 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재미있는 영화를 오랜만에 봤습니다~ 하는 평가를 하게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주말 연휴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팔로우해요!!
문화/예술
김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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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탈>이 예매율 1위로 역주행하는 이유

<엘리멘탈> 예매율이 1위로 올라섰다.이번 주 개봉한 <스파이더맨>도, 천만 관객을 목전에 둔 <범죄도시3>도 아닌 개봉 3주차 <엘리멘탈>이 말이다. 나는 SNS에 짧게 <엘리멘탈>을 추천한 적은 있지만, 워낙 안 좋은 리뷰를 많이 봐서 1위 기사가 배급사의 과장된 홍보라 생각하고 믿지 않았다. 오늘 하루 예매율 현황을 지켜보았다. 놀랍게도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예매율이 올라가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보다 늦게 개봉한 미국 첫 주 실적은 처참하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뒤늦게 입소문을 탔으니 미국도 뒷심을 기대해보며 리뷰를 남긴다.  (아래 글엔 스포일러가 여기저기 꽃을 피웁니다) * 궁합을 봐주마!내게 회사 퇴사 후 딱 한 가지 좋은 점은 '이런 말해도 될까? 비과학적인 이야기 아닌가?' 하는 자기 검열을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내가 다닌 전 직장은 소위 과학 석학들이 강연을 하는 곳으로 유명...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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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디플로마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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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의 불온한 꿈에 대하여

“영화는 꿈이야, 절대로 잊혀지지 않는 꿈.” 생애 처음으로 극장에 온 어린 새미(가브리엘 라벨 분)가 영화라는 미지의 대상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자, 그의 엄마인 미치(미셸 윌리엄스 분)는 최면을 걸듯 부드럽게 말한다. 불안에 떠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한 말 치곤 매우 의미심장한 이 대사는 마치 관객들에게 조심히 건네는 밀어 같이 들린다. 앞으로 펼쳐질 <파벨만스>(2022)가 스티븐 스필버그라는 한 개인의 내밀한 사적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영화감독으로서 매체에 대해 말하는 자기반영적(self－reflexivity)인 영화가 될 거라는 속삭임 말이다. 영화를 끝까지 본 관객이라면 극장을 나와 미치의 속삭임을 떠올리며 이렇게 질문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란 정말 꿈인가? 만약 ‘영화’가 꿈이라면 스필버그의 자전적 이야기로 알려진 <파벨만스>는 어떤 종류의 꿈인가? 어린 새미가 <지상 최대의 쇼>(1952)의 기차 전복 장면을 보고 충격을 ...
문화/예술 · 언론/미디어 · 국제정치/국제사회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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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의 데자뷔]일본의 모순, 천황제와 세계보편주의

이명박 대통령의 '일왕' 발언은 식민지 지배의 피해자와 가해자 도식을 다시 부활시켰고, 근대국가의 기만성을 폭로하는 계기가 되었다. 일본의 반응을 통해 '상징천황제'가 가진 제국주의에 대한 은폐와 기만을 재확인하면서, 동시에 피해자로서 한국이 가진 은폐 구조도 드러났다. 이 메시지는 일본인의 내면 속에 존재하는 우월주의, 잠재적 제국의식의 드러냄이며, 역설적으로 근대국가로서 한국이 가진 문제점도 재생산하는 '양날의 칼'이었다. 일본의 천황제가 가진 기만적 우월주의를 폭로했지만, 한국은 여전히 위안부 문제나 영토 문제가 미해결된 숙제라는 점을 확인시켰다. 이는 근대 국민국가로서 두 나라의 '리드레스'(Redress·과거의 잘못을 시정)와 '리멤브런스'(Remembrance·기억하고 상기해 후세에 전달)를 상기시켰다. 일본의 천황과 폴리틱스적 모순 전공이나 시각에 따라 천황의 존재 의미를 달리 설명할 수 있지만, 최소한의 공통분모를 살펴보면 일본인들에게 천황은 인종·민족·...
국제정치/국제사회 · 미중일/남북관계 · 한국정치
활동규칙 및 운영정책 위반으로 숨겨진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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