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소비라고 상을 주고 싶어요. 무쇠팬을 들인뒤로 코팅팬은 진짜 거의 안 쓰게 되네요. 계란후라이나 볶음,구이는 무쇠팬 소스나 파스타는 스테인리스팬으로 요리하고 있습니다. 좀 무겁고 관리하기 귀찮긴 하지만,쓰레기가 덜 나오고 제 지갑을 지켜주는데 심지어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맛있게 요리가 되어서 대만족입니다. 어떤분은 관리 할 엄두가 안나서 잘 못쓰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떻게 쓰시고 계시냐고 하셨는데 제 팁을 드리자면 그냥 관리 못해서 녹 나면 시즈닝 다시 하지뭐. 라는 마음가짐으로 그냥 막 쓰고 있습니다. 이게 전 처음 살때부터 녹이 쓴걸사서 그런지 😂  (이미 망한거 잘 안되어봤자 본전^^)겁없이  쓰는거 같아요. 설령 뭐가 잘 못 되어도 그냥 철수세미로 벅벅 씻어내고 다시 기름 먹이면 되는거니까  버리게 될일은 없다.라고 생각하시고 그냥  써보시길 추천드려요. 또 하나의 팁은, 시즈닝해도 처음 몇번은 붙어요. 기름많은 요리를 주로 하시고(야채전) 양념구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