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주짜도 모르던 시절 손실에 대한 불안감으로 시작조차 하지 않다가 작년 코로나로 인해서 주식을 처음 시작하게 됐어요. 시작 타이밍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코스피가 미친듯이 빠지던 3월 이후 시작해서 나름 안정적이라고 했던 삼성전자에 투자했거든요. 하지만 쫄보였던 저는 한주씩 한주씩 사기시작했고 그마저도 사고 나면 마이너스! 삼성전자가 3만전자라는 우스개소리가 나올때 소심하게 1주를 또 샀네요. 그날 3만원대에 30억 투자한 20대 남자 인터뷰가 뉴스에 나올 정도로 기록적인 날이었거든요.... 제가 가진 전재산을 걸었어야 했을지도 모르는... 2021년 초 삼성전자가 10만전자가 된다며 다들 기뻐하던 그날  매도 타이밍이었는데 놓쳤조ㅋㅋㅋ 갑자기 폭락하기 시작한 삼성전자 아직 손해는 아니지만 수익률이 장난아니였는데 이제는 고만고만합니다ㅎㅎㅎ 배당금으로 더 버텨봐야죠^^ 미주도 소심하게 테슬라와 애플로 했는데 테슬라가 천슬라가 되서... 이것도 더 살걸 땅치고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