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건희 성매매 보도가 있었던 날 올라온 삼성의 기부 기사의 내용이 실제로는 집행되지 않았다는 기사입니다. 요즘 기부금 어뷰징에 대한 이슈가 많은데, 기부 기사를 내 놓고 집행을 안 한 것은 또 다른 어뷰징이네요. 언론에서 추적 해서 문제제기 해 주니 다행입니다. 많이 읽히지 않을 것 같아서 이 곳에 슬쩍 두고 갑니다. 역시 중요한 맥락은 '돈의 흐름'인 것이죠. * 출처 : 뉴스타파 http://newstapa.org/article/cqc9E * 세 줄 요약 : 뉴스타파는 2014~2020년 소년보호협회 기부금 수입을 확인했다. 협회는 2016~2020년까지 연 평균 8억 5천여 만 원을 기부 받았는데, 2016년 7월 삼성 모자가 냈다는 기부금 40억 원은 어디에도 없었다. : 법무부 “2017년 상반기에 수령을 보류했다” : 행복재단 윤용범 사무총장은 “임원 개인이 그 돈의 행방을 아는 지는 모르지만, 그 돈은 우리 행복재단 공식 기부금 계좌엔 들어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