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음료나 물, 술 등을 유리컵이나 사기컵 등의 높이에 딱 맞춰서 넘치지 않게 따를 수 있답니다~~ㅋㅋ

친한 사람들하고 두셋 모이면 제가 맥주나 소주를 장난삼아 유리컵의 높이에 딱 맞춰서 따라 주면 들면서 조금 흘리거나 너  땜에 인사해야 되잖아하면서 소주잔에 고개를 숙이고 조금 빨아서 마신뒤 잔을 들곤 한답니다.
아는 언니 남편은 제 얘기를 듣더니 몇번이고 시도해 보았지만 못하더랍니다~ㅎㅎ

예전에 물을 많이 마시던 저는 컵에 물을 자주 따라야하는 것이 귀찮아서 물을 컵 가득 따르다보니 저렇게 따를 수 있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