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09/07
여행가서 머무는 숙소에서 동네주변길을 무작정 걷는걸 좋아하는데 문제는 돌아올 길을 잘 잃어버려서 낭패를 볼때가 많아요.

심지어 마냥 헤메는 그 주변에서 결국 맴돌고있는걸 나중에 알고서는 멘붕이 오더라구요. 

돌아오는 길을 잃어버렸을때 오는 막막함을 
저의 삶속에서도 부지기수로 겪습니다. 

그래도 더듬더듬 길은 찾아내고야말죠.
가끔 인생에 네비게이션 을 만나는 행운이 따를때는 속도감도 붙고 편안하죠.

이래도좋고 저래도 좋습니다. 
길치여도 길은 언제고 찾을수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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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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