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상가
뭉상가 · 매일 밤 쉽게 잠들지 못하는 몽상가
2022/08/15
솔직히 그 분들이 뭐 얼마나 잘났는지는 모르지만,  보이는 것에 집착하는 사람들의 자존감이 높은 것 같지 않아요. 그러니, 그들의 말을 너무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아는 친구는 너무 자존감이 낮아서 온몸을 뜯어고쳐도, 결국에는 내적으로 결핍된 부분을 채우지 못해서 연애의 악순환이 반복되더라구요. 결국 자존감을 올리는 것은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서 나의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혼자서 본인을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거의 4-5년을 솔로로 지내면서 저 자신에게 투자하고 (외적으로보다 내적으로), 주변 사람들을 정리하면서 많이 나아졌습니다. 당연히 지금도 간혹 제 자신이 싫고, 예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비교하다가도.. 저는 그들이 못가진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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