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얼룩소 트렌드
2022/11/26
얼룩소는 가치 있는 콘텐츠가 정당한 보상을 받는 생태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더 많은 참여를 이끈 콘텐츠는, 더 많은 보상을 받아갑니다. 누구나 얼룩소에 콘텐츠를 올릴 수 있습니다.
얼룩소 트렌드를 공개합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얼룩소에서 많은 참여를 이끈 콘텐츠입니다.
얼룩소는 성장하고 있습니다.
4,019명의 얼룩커가 매주 2,056개의 콘텐츠를 만들고 있어요.(11월 24일 기준)
이번 보상액 19,671,411원
이런 콘텐츠가 많은 보상을 받아갔어요.
얼룩소에서는 누구나 콘텐츠를 올릴 수 있습니다.
지금 회원가입하고 다음 주 보상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얼룩소 회원 가입하고 콘텐츠 올리러 가기
가치있는 콘텐츠에 정당한 보상을 준다는 캐치프레이즈가 나쁘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가치있는 콘텐츠라서 얼마 동안 노출했고 메일로 홍보를 하며 적극적으로 좋은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했던 노력을 함께 적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편애하는 것이 아니라 이 정도로 좋은 콘텐츠에는 이런 힘을 실어준다라는 측면에서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하나의 사안을 두고도 정반대의 생각이 가능한 것이 사람이잖아요. 그래서 주최측 입장에서는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치의 기준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려면 '내버려뒀더니 알아서 인기있더라'는 식보다는 홍보를 해주고 싶었을만큼 좋은 글이었다고 말하는 것이 더 진정성있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다섯 개의 글 중에서 읽어본 것도 있고 안 읽어본 것도 있지만 공통점은 있어요. 분명히 다른 사람들이 쓴 글들인데 같은 학교에서 같은 교복입은 학생들이 쓴 글처럼 느껴져요. 왜죠. ㅎㅎㅎ
그런데 시간이 아니라 보상이 글 선정의 기준이 되면 보상의 굴레에서는 벗어날 수 없지 않나요. 돈보다 글이 중요하다면 조금은 달라져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좋아요와 실방문자수의 편차가 분명히 존재하는데 보상을 많이 받은 글이 좋은 글이라는 명제에 대해 완전하게 맞다고 말할 수 있는 시스템일까요. 뭐 그런 생각입니다.
그런 점에서 최고의 콘텐츠를 밝히는 것에는 불만이 없지만 최고의 보상을 받은 글을 공개한 것은 조금 .. 그래요.. 상위1%만 쳐다보는 시스템과 언론이 문제라고 이야기해왔는데 이젠 보상도 중앙값이나 평균값이 아닌 상위 5인의 보상을 보며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지도 고민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너무 능력주의가 아닌가 싶기도 해요.
실명이 두 분 뿐이군요.
실명이 두 분 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