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니
하야니 · 글쓰기를 좋아하는 顾客(고객)입니다.
2022/09/17
얼룩소에 입문하고 부터는 내 옆에 있는 친구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듯이 하루에 한 개 정도 글을 9개 올렸더니 첫 포인트를 백 원 짜리로 5개 정도 받으면서 너무 놀라기도 했었지만 너무 감사한 마음을 얻기도 했었습니다. 잠깐의 내 생각을 몇 자의 글로 표현을 했더니 나의 이런 글을 가치로 매겨서 5백원을 준다는 것은 어디에서도 상상이 되지 않았었기에 나에게는 신세계로 비추어 졌어요.

다른 사람들의 글들을 정독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거기에 좋아요를  눌러 주니 곧바로 나의 글에도 좋아요로 응원을 해 주는 것이 재미도 있었고, 나의 글에 답글을 달아 주면서 또 다른 생각을 표현해 주는 얼룩커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매일 머리를 짜내는 것이 아니고 생활 하면서 있었던 일을 글로 쓰는 생활글을 주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날수록 저는 완전히 얼룩소에  빠져 들어갔습니다. 

그 뒤로는 주로 답글을 90% 정도 달기 시작했지요. 엄청난 숫자를 기록하였더니, 처음 받았던 포인트의 10배가 포인트로 들어 오게 되더군요. 짧은 답글은 포인트가 적게 책정이 되는 구나를 깨닫게 되면서 이제부터는 답글과 나의 글을 반반 씩 올려 보았습니다. 포인트가 만 단위를 넘어서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신나는 기분을 느끼면서 이제는 시사, 경제, 문화에 대한 뉴스에 나의 느낌을 섞어서 글을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글의 실력은 별로 이지만 다른 사람들의 글의 형식을 참고로 해서 조금 길게 나의 생각을 쓰기 시작하면서 올리는 글의 숫자는 30개에서 40개 정도 였습니다. 

포인트는 2만원 대로 올라 가면서 뜨는 글에 나의 글이 자주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글을 쓴다는 것은 작가나 시인들만 형식에 맞추어서 쓰는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우연찮게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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