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9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 비흡연자 여성입니다.
그나마 옛날에는 제가 초중학교 시절만 해도 여자분들이 담배를 피셔도 부끄러우신지
구석쪽에서 몰래 연기도 안나가게 피우셨다면 요즘은 남자분들과 못지않게 대놓고 피우시는 모습도 보이는것같습니다.
글에 내용처럼 과거에는 남자들은 대놓고 흡연을 했지만, 여성들은 숨어서 담배를 태웠죠.
여자는 안된다 라는 사회적 인식이 강했기 때문이죠.
과거와는 사회적 분위기가 많이 바뀌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여자 흡연자들에게
"여자가 왜 대놓고 담배를 피냐"라고 라고 묻는 분들이 간~~혹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얼룩소에도 "여자들은 왜 담배를 피냐"라는 글도 올라오는 군요.
저도 글쓴분과 입장은 같아요.
담배 냄새를 정말 싫어하고, 가족들중에도 담배 핀 사람이 없으며
살면서 특별하게-...
글쓰기가 워낙 어렵고 쑥스럽고...긴장되는 지라
직장인B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게되었습니다.
얼룩소의 실험에 참여해 보려구요! 반갑습니다.
공감합니다. 남녀문제가 아니라 각자 모든 개인의 기호라고 생각해요^^ 여자가 피우는 담배에 대해 유독 더 그 이유를 궁금해 할 필요는 없지요.
저도요.. 개인의 기호이지만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거나 (어린이들이 지나가는것도 신경도 안쓰는 어른들을 보면 참 한숨이...) 침을 뱉는 모습은 정말 보기 안좋더라고요 ㅠㅠ....
저는 담배피는건 자유이고 선택이지만 매너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비흡연자 앞에서 담배냄새가 불쾌할 수도 있는데 물어보지 않고 그냥 펴버린다던지, 길가면서 담배를 핀다던지 등 이런 부분에 대해서 비흡연자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봐요. 전에 어떤 영상에서 횡단보도를 담배피면서 길 건너는데 손을 내렸더니 그 위치가 어린아이 눈높이와 같아서 아이 눈에 화상을 입었었던걸 본적 있거든요 ㅠㅠ.. 그걸보고 조금만 매너있고 배려있는 행동을 했으면 어땠을까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공감합니다. 남녀문제가 아니라 각자 모든 개인의 기호라고 생각해요^^ 여자가 피우는 담배에 대해 유독 더 그 이유를 궁금해 할 필요는 없지요.
저는 담배피는건 자유이고 선택이지만 매너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비흡연자 앞에서 담배냄새가 불쾌할 수도 있는데 물어보지 않고 그냥 펴버린다던지, 길가면서 담배를 핀다던지 등 이런 부분에 대해서 비흡연자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봐요. 전에 어떤 영상에서 횡단보도를 담배피면서 길 건너는데 손을 내렸더니 그 위치가 어린아이 눈높이와 같아서 아이 눈에 화상을 입었었던걸 본적 있거든요 ㅠㅠ.. 그걸보고 조금만 매너있고 배려있는 행동을 했으면 어땠을까 너무 안타깝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