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숨
융숨 · 소소한 20대 이야기
2022/03/28
제가 일하던 직장 사장님께서도 그룹 홈 아이들에게 매주 맛있는걸 해서 보내는 날로 지정하고 보내셨어요ㅎㅎ 저도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아무리 바쁘더라도 지정된 날,시간만큼은 잊지않고 더 정성스래 준비해서 아이들에게 보내곤했답니다.
아이들이 맛있게 먹었다고 그룹홈장님을 통해서 사진 보내주시는 날엔 다같이 아이들 사진 보며 귀엽다고 호들갑을 떨었어요ㅎㅎ
사랑받고 자라나야하는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글을 올려주시고 또 선한 영향을 끼치셨다니 보는 제가 다 흐뭇하네요 저도 또 좋은 기회가 생기면 아이들을 위한 일을 하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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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일은 많은데 아직은 두려움이 더 큰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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