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옥같은 밤이 왔네요

우울한아논
우울한아논 · 공황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2022/03/14
오늘도 어김없이 지옥같은 밤이 왔네요.
내일은 무사히 눈 뜰 수 있을까.
온갖 부정적인 에너지로 가득차 있네요.
그래도 여기에 쏟아내고 따뜻한 댓글들을 보며 위로받아요.
정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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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365일 중 365일을 걱정과 불안 속에 살고 있습니다. 당장 무슨일이 일어날 것 같고 하는 일이 망할 거 같고 죽을 것 같습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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