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에서 받은 돈으로 팀에 커피를 쐈어요!
팀에 커피를 쐈어요!
막내가 무슨 돈이 있냐며, 왜 네가 커피를 사느냐고 기분좋은 핀잔도 듣고
옛날에는 커피 한잔에 과장 좀 보태서 수십번 고민하고, 이번달 예산에 오바되지는 않을지 계산기를 두들기고 두들겨 계산했었는데...
쿨하게 결제하는 이런 제가 낯설기도 하고 기분도 좋네요
더 벤티에서 팀원들에게 커피도 사고
오늘은 너무 뿌듯하고 행복한 불금이네요
만원 몇 장의 행복을 누구보다 온 몸으로 느끼는 요즘!
매일 얼룩소에 접속할 때마다 얼룩소 프로젝트가 끝나지 않고 오래오래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